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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시집가기 전까지 볼뽀뽀 했다는 댓글에는 반대가 눌리고,
엄니한테 지금도 볼뽀뽀 한다는 댓글에는 추천이 눌리냐...
어릴때부터 하던 가족끼리 볼뽀뽀인데..
동생한테 하는건 이상하고 엄니한테 하는건 안이상해? 모두 가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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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는 절대 하지 않을래요
"동생이 시집가기 전까지 볼뽀뽀를 한다"
라는 설정이잖아요
그런 설정이면 밑의 댓글도
조카한테 볼뽀뽀하는것도 "조카가 시집가기 전까지.."를 말하는 거겠지요
본문에 "동생이 시집가기 전까지" 볼뽀뽀를 했는데..
그게 진짜 순수하다면 왜 시집간 후에는 하지 않으시는지요
그리고 동생이 시집가기 전까지는 같이 살았구요. 시집가고 나선 사실 매제의 여자고 매제가 싫어할수 있으니까 안한것 뿐이죠.
동생에게 볼뽀뽀, 어머니에게 볼뽀뽀를 왜 다르게 구분짓냐 라는게 핵심입니다.
내 동생이었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의 여자. 이 문장이 왜 이상하게 보이는건지.. 참..
서양식 볼인사는 결혼하고도 합니다.
님의 방식은 뭔가 서양식을 흉내는 내지만 서양식이 아닌
이상한 방식이예요
우리 어머니 사랑 표현 방식입니다. 서양식 볼인사 처럼 하는 볼 뽀뽀요.
어릴때 부터 겪은 어머니 사랑 표현이고 저랑 동생 그 사랑표현 받고 자랐습니다.
저도 제 동생에게 하는 사랑 표현 방식인것 뿐이구요.
님들과 다른, 우리 가족끼리 사랑 표현 방식인것 뿐이예요. 왜 틀린 방식이라고 하시는건지 모르겠네
그렇다면 지금도 어머니한테 볼뽀뽀하는것도 이상하다고 해야죠. 그건 왜 이상하게 안보나요?
제가 어머니 설거지 하시면 뒤에서 안고 볼뽀뽀 합니다. 그럼 어머니는 간지럽다, 따갑다 하시면서 피하시죠.
제가 어머니 추행하는겁니까?
무슨 남의 가족을 변태가족으로 만들고 있네..
어릴때도 아니고
커서 뭐하러 볼에 뽀뽀해요?
하지마세요 쫌
징그러워요
조카들도 어릴때나 하지
지금 초중딩인데 아무리 귀여워도
절대 뽀뽀안합니다
왜 어머니한테 뽀뽀하는건 징그럽게 안봐요? 뭐가 다르길래?
그정도로 님행동 정상아니라구요
형제끼리 볼뽀뽀는 비정상이고?
아래 다른 분 댓글처럼 시집가기 전까지 패야 하는게 정상?
뭐가 비정상이고 정신병원이 집어 넣어야 할까요?
제가 퇴근하고 여동생에게 볼뽀뽀했을때 제 동생 도망가고 거부 합니다.
그런데 진짜 질색하는 거부 말고, 딸들이 아빠가 뽀뽀할때 하는 그런 거부요.
동생한테 오빠는 아빠같은 사람이고 저한테 동생은 자식같은 사람일뿐.
그런 형제간의 사이를 징그럽다면서 본인 기준으로 정신병원 운운하는게 희한하네요.
진짜 변태인듯 사고방식이 이상함....
아빠들이 딸한테 볼뽀뽀할때 딸들이 수염 따가워~ 라며 얼굴 빼는 그런 거부요.. 질색팔색 하면서 하는 그런 거부 말고요. 어릴때부터 30년을 그렇게 해왔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저랑 동생한테 그리 하셨구요.
가족끼리 서로 사랑의 표현으로 하는 볼뽀뽀를 왜 색안경을 끼고 보는지 그게 오히려 이상하네요.
제가 40대여도 어머니 눈에는 4살짜리구요.
제 동생하고 저하고 2살차이여도 제 눈에 애기 인데요.
딱 봐도 찐따가 침 흘리며 뽀뽀하는거하고.
살짝 뽀뽀 비슷하게 천조국식으로 인사처럼 하는 거하고
티남.
주변에 목격자에게 물어보세요.
저도 사춘기 때 빼고는 어머니한테 볼뽀뽀 많이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하고 있구요. 매일하진 않지만.
님이 말한 변태같은 뽀뽀라면 동생이나 부모님이 웃고 계실까요?
그랬으면 진작에 동생이 절 안보겠죠.
아직도 부모님 친목회 가시면 맨날 하는 얘기가 우리형제 싸운걸 본적 없다 라는 자랑인데..
님이 말한 딱 천조국식 볼뽀뽀입니다. 그걸 왜 부모님하고 하면 추천이고 여동생하고 하면 반대인지 의아해서 쓴 글인데 댓글에서도 그걸 근친처럼 이상하게 보는 분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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