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유게에 어떤 강자분께서 자기는 전기모기채로 고양이 지져서 교육하고, 동물은 죽기 전까지 패서 교육시키는게 답이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건 뭐 지가 그렇게 생각한다니 그 집 반려동물이 정말 안쓰럽고 불쌍하지만 그냥 그런 사람도 있나보다 했습니다.
근데 친구랑 밥먹다가 친구 개가 상에 발 얹으니 친구네 개를 집어다 벽에 던졌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자랑하고 있는 멋진 분이신데...
추성훈이랑 밥먹다가 추성훈 개가 식탁에 발 얹어도 개 벽에 집어 던질 수 있냐고 물어보니 대통령 개라도 할 수 있답니다.
제 단편적 경험으로는 이런 힘의 논리에 빠져 사는 자칭 강자들이 자기보다 체급 크고 성질 더러운 사람 보면 자기 자존심 안 상하기위한 자기위로, 자기합리화 엄청 하면서 인지부조화 현상 겪던데,
이 사람 진짜 추성훈 강아지 던질 수 있을까요? 이렇게 대쪽같고 소신에 따라 악조건 속에서도 신념 지키실 분이면 헌법재판관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없는지요?
내 강아지나 개한테 말이지 된놈을 못만나본거구만?
그리고 애초에 그딴식으로 반려묘냐 반려견을 키울거면 일단 본인이 사람이 되어야지
개가 개를키울라하고잇어 그리고 상황상 개가 문거도아니고 밥상에 다가온건데
그게 그리 거슬리면 개를키우는 집을 가면 안되는거지
개를 던졌는데 가만 있는 친구도 웃기네 던져도 되는 대상인건가...
개가 밥상위에 발을 어찌했다는것에 풀악셀할거면 개를 종나 싫어라하는거 같은데 가질 말아야지
다른 사람의 구역에 들어가서 지 논리 주장하는게 정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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