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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잘하면 되지 패션이 뭐가 문제냐고???
일 못하는것만 까면 되지 왜 외모를 까냐고???
당장 정장입고 근무하는 남자들 예비군복 입혀봐라.. 태도와 걸음걸이, 말투도 달라진다.
어느 장소나 그 장소에 어울리는 복장이 있는건데,
법을 다루는, 누구보다 진지해져야 하는 그런 자리에서 나들이복, 화려한 원피스, 작업복 등을 입고
과연 진지한 마음으로 그 자리에 앉아있을까?
국회라는 곳은, 최소한 단정하고 진지하게 입어야 하는 자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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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은 군복 입으면, 세상이 온통 자기것입니다. 길거리 돌아다닐때
옷도 완전 풀어헤치고 전투화 끈도 풀어헤치고 패션이 자유분방
빨간넥타이에 매고 의상관행깨기 동참하고싶다
에휴...의상이라는게 그 분위기에 맞게 입는거지 깨긴 뭘깨
국회 라는곳은 엄중하고 무게가있는곳인데 가볍게 가서 가볍게 지마음대로 법 만드는건가
법을 만들면 그나라 국민들이 다 따르고 이행해야 하는데
상가집에 관행깬답시고 빨간양말신고 흰옷쫙 빼입고 가면 좋아 할까??
뭐 일을 잘해?? 동네 똥개가 더 잘할듯
진짜 큰똥 싸질렀다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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