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항에 거주중인 회원입니다.
전 2013년 3월부터 매장을 인수받아 지금까지 운영중입니다.
인수받은 그해 장마때부터 천장에서 물이 새더군요.
물이 새고나서야 지붕이 샌드위치판넬이 아닌 그냥 칼라판넬이란걸 알게되었구요.
건물주에서 물이샌다 해결해달라면 알겟다면서 한참후에와서 실리콘 몇방 쏘고 끝
또 새면 똑같은 방법으로 끝... 그런게 지금까지 그러고 있구요
2017년엔 물이 기계쪽으로 새서 기계고장.. 중고로 바꿀려니 돈때문에 메인보드 교체하고
조심조심 사용중입니다. 수리비(165만원)를 청구하면 그다음해 5년 임대만료라 나가라고 할까봐
그냥 비가새서 기계가 고장낫다 문자로 통보만하고 제돈으로 고쳤습니다.
근데 이번에 세입자들한테 통보도없이 건물을 팔앗고 허물고 새로 짓는다고 나가라 하네요
세입자들 중에선 올해4월에 들어온분도 계십니다. 물론 건물 팔 계획없다는 말까지 듣고 계약서 작성햇구요
어차피 이렇게 쫓겨나는거 2017년에 건물에 물이새서 고친 수리비 계산서랑 보냇던 문자 캡쳐해서 보여주니
"이 양반아 이제와서 뭐 어쩌라고 니 알아서하라하내요" 1월달에 건물주가 바뀌는데 걱정이네요
저걸 받을라면 소송밖에 없다는데 ? 저도 없어도 살지만 짜증나서 100원도 아깝네요
답답해서 글적어보네요...
보배분들 내년엔 좀더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몇년지나서 기계수리비용 달라그러니 누구라도 안주고 싶을듯~
지났음
재판가도 못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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