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게시판을보니 조민씨에 대한 비난이 많아 처음으로 게시글을 써보네요ㅋㅋㅋ
어떤분이 정유라와 비교를 했던데 간단하게 정리해볼께요~
정유라 사건을 권력형비리라고 했던 이유는 이화여대에 전에 없던 전형을 만들어 원포인트로 정유라만 입학시키고 그 다음해부터 해당 전형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유일한 특혜는 정유라만 받았죠~조민씨의 부산대의전원 입학이 정유라와 같이 불법적인 권력형 비리였다면 굳이 듣보잡 지방대에 봉사상이 왜 필요했을까요?
그냥 정유라처럼 의전원에 자리 하나 만들어서 입학을 시키면 될것을ㅋㅋㅋ부산대의전원 입시담당관도 블라인드 면접의 결과라 표창장은 입시에 아무런 영향을 안줬다고 재판에서 증언했는데 판사는 무엇을 근거로 표창장때문에 합격했다고 판단을 했을까요?ㅋㅋ
봉사상이 위조가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상식선에서 비교를해도 동일선상 놓을수가 없는 두가지를 비교하는것 자체가 난센스 아닌가요?
한가지 더
정경심교수에 재판결과가 나왔는데 쉴드를 치는건 국힘당과 뭐가 다르냐며 문빠라 욕하는 사람들도 있던데ㅋㅋ판결문을 한번 이라도 찾아봤나요?
정경심교수 재판이 31차까지 진행되는 과정중에 단 한번이라도 관심을 가져본적 있나요?
지금은 재판 결과가 나왔다고 그게 100%진실이라고 믿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모든 사람들이 다 알아보는 김학의 동영상도 확인불가라고 하는 재판부를 믿을수 있어요?
지금은 기사가 나와도 진의여부를 팩트체크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판결문도 마찬가지 입니다.
공주대인턴을 문제 삼으면서 단국대인턴쉅 내용을 근거로 삼습니다. 판결의 근거와 전혀 다른 사안을 적시해놓고 유죄를 유추해냅니다.
최성해총장의 증언을 판결에 맞춰 “예”를 “아니오”로 적시합니다.
입시담당관에 증언을 무시하고 판사가 독단적으로 판단을 합니다.
정경심교수에게 유리한 유의미한 증언은 전부 탄핵합니다.
반대로 검찰에게 유리한 증언은 전부 채택합니다~
검찰과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증인의 증언까지도 무비판적으로 수용합니다.
심지어 불법적으로 수집된 증거까지도 모두 용인을 해줍니다.
그동안 수많은 사건에서 엄격한 잣대로 불법적인증거 수집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재판부가 100%묵인해 줍니다.
이런 상황에서 재판의 결과가 진리입니까?
결과가 나왔다고 무비판적으로 수긍하고 반성해야 하나요?
이게 무조건적인 쉴드 입니까?
민주진영에 지지자들은 개돼지가 아닙니다~
니편내편 보다 진실, 팩트를 원하는 집단 지성체입니다.
출처 :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board02&wr_id=51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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