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 동안 모은 겁니다.
공과금내기싫어서 특히나 언론 뉴스보기싫어서 고시원에삶니다.
수신료안낼껍니다.
혐오스러운 방송사들. .
코로나 끝나면 외국으로 튈준비하고있습니다.
여자없이 혼자사는거 미치고 환장할것같습니다
이건 작년에 4달치정도
쉬는날이면 빈병팔아서 소주삽니다. 할짓이 이것밖에는 없더군요.
하루도 한순간도 행복하지가 않습니다.
수년간 차곡차곡 입금한돈. .
W은행 . . . 9천2백 찍었고 요건 몇백정도. .
여자도없고 혼자사니 손톱때가 심하네요.
이나이에 기분은 마치 하루하루가 인생끝짱나버린기분입니다.
볼짱다본 나이 40대중후반. .
몇년전 모은거. . . . 솔까 하나도 기쁘지않습니다.
기분이 별로 즐겁지가않네요. 순간순간이 외로움과의 싸움입니다.
요즘 우울증이라서. . .
그냥 할짓이 이것밖에는 없더군요.
40대 중후반에는. .
요즘들어 지나가는 어린이와 손잡은 아빠엄마들. . 단란한 모습에. .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고하네요. . . 그리워서 사람 돌아버릴것같아요.
아무리 마셔대도 달라지는건없습니다.
자가 바이크에서 달리면서 보름정도 모은돈. . 쳐다봄니다만 하나도 즐겁지가않고 뿌듯하지도 않습니다
걍 사진 찍을려고 버는것 같군요....
새마을 이자 별볼일없습니다.
주로하는일 배달직 대행직입니다만 늘 관둘준비하고있어요
건강보험료 올랐네요. 기습적으로 이렇게 오르다니. .
부동산이 있어서. . . 세도 따밖따밖 내통장으로 입금됌니다
부동산까지 얼추 5억정도 가능할것같습니다.
상냥하고 다정다감한 여자가 있는 나라로 하루 빨리 이민 가고 싶네요
상가갖고계시는 부모님께서 월세 나오는 주택을 사 주려고 한답니다 그거 받아가서 월세로 노후 준비 하라고. . 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 .
젊었을 때 진작에 그 돈을 나에게 현찰로 쥐어졌다면 지금요모양 요 꼬라지가 되지 않았을겁니다.
울트라 슈퍼 고지식 완고한부모님이라서. . ㅜ.ㅜ
밤이면 밤마다 술병들고 돌아다님니다. . . 매순간순간이 외로움과 고독의 싸움입니다.
건강도 생각하시고
방도 치우시고 사셔요
세상도 구경하시고 웃고 기부도 하시고
주변 사람들도 가끔은 봐주시구요
행복하세요
지금보다 더
자기 자신을 왜이렇게 학대하며 살아요
좀 그러지맙시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