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종교자체를 믿지않고,
개인의 신념과 나 자신만 믿는 사람이라,
이런부분이 선뜻 이해가 되질않는데
개인적으로 종교는 사교활동의 영역이라 생각하는사람이라...
이게 가만보니까 의외로 종교나, 무당, 점집, 이런곳에 의존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바보형님의 안타까운 글을보고 제가 혹여나 싶어서 주변에 찾아보니 많더라고요;
복비 5만원씩 꾸준히 상납하면서 의존하는 형님도 계시고,
아예 대놓고 몇백씩 갖다바치는 분도 계시네요..
오죽답답하고, 어디에 하소연할곳이 없으면 점집을 찾아갈까..
이렇게 이해를 해보려해도..도저히 납득이안되서요.
나 자신의 일이고 내게 들이닥친일들인데...
왜이것을 종교인이나, 무당들의 말에 휘둘리는지,
옆에서 누군가 잡아주는사람이 있다면 휘둘리지않을까요?? 너무 안타깝고..
저라도 옆에서좀 잡아주고싶은 심정입니다.
너무 맘이 아프네요.
진짜 모르겠네요.복비주고 뭐 이러쿵 저러쿵 말들으면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가요?
해답을 던져주는것도 아니고 인생을 책임져 주는것도아닌데..
유일하게 남자소비 인정해주는게 무당이 너 머리 숏컷치고 연애도 안 하면서 남자처럼 하고 다니면 큰일 난다고 화내더라니까 다들 어떡해 어떡해 하면서 걱정 해줌
카톡으로 타로점 보는 인간들 많고
그거 봐주는 인간들 죄 돌팔이에 실제 눈 앞에서 카드 뽑는게 아니니 똑같은 카드로 레파토리 돌려 쓰기 가능함
쥐뿔 모르면서 똑같은 사진으로 다른 타로 전문가 해석 베껴 쓰다 걸린 적 있는데 사기사건으로 커뮤 뒤집힘
사기치는 색기들도 쓰레기인데
그걸 유료 결제해서 타로점을 보고 그걸 재미 정도로 여기는게 아니라 사기 당했다 충격 받을 만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게 노답이면서
여자들 상당수가 그런다는게 나로서는 충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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