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삶이 돈으로만 살아지는것도 아니고 결국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야하는것인데..
돈을 싫어하는사람은 없지만 그 돈으로 사람들 무시하고 폄하하는 작자들은 끝맺음이 다 안좋을수 밖에 없죠
저 맥차주도 젊은 나이에 돈좀있고 하니까 주변 대인관계 개판으로 하고 지 잘난맛에 살다가 결국 이런일이 터지니
지인이란 사람들이 다 등을 돌리고 오히려 폭로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또 하루에 수많은 사람들이 생사를 걱정하는걸 이따금 볼때면 돈이라는것에 큰 미련이 없어집니다.(진심)
물론 10억줄테니 이쪽일 손떼라고 하면 당장이라도 뗄 것 같습니다..ㅋㅋ
그치만 사람이 결국 내가 힘들거나 생명이 다할때 나를 위해 슬퍼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인생을 잘 살아온거라고
어디선가 들은적이 있습니다.
인생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이 사건을 계기로 돈으로 모든것을 할 수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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