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친한동생과 통화중에 어이 없는 얘기를 들어서 여쭤 봅니다..
동생이 타는 차량은 20년식 gle 450 15,000키로 정도 탄 차량을 운행중인데요
일주일전 엔진 경고등이 들어와서 서비스센터에 맡겼다고 합니다.
원인은 점화플러그가 3개가 나갔다고 했다고 하네요. ( 수정합니다. 점화플러그가 아니라 점화코일이라고 합니다 )
단순 교환만 할건지 아니면 세부적인 정검을 받을건지 선택하라고 해서 세부정검을 받고 싶다고 하고 차량을 입고 시켰는데
차량을 맡긴 후 6일이 지난 오늘 연락이 와서 벤츠 본사와 기술협력을 받기로 했다고 하고
시운전 1,000키로를 했다고 했다네요..
제 상식으로는 시운전을 1000키로나 했다는게 납득이 되질 않아 블박 확인 해보라고는 했는데
수입차 서비스센터에서는 종종 있는 일인가요?
천키로라니..
채워넣고 글로브박스에 스마트태그 넣어두고 가끔씩 위치확인합니다
밤에 차가 움직이는지, 주말에 센터에 입고되어 있는지 확인
님차가 교보재가 아닌 이상은......플러그 교환후 점검을 장비 놓아두고 굳이
시운전을......
이래서 1일이상 안맡김 타고다닐수있는수준이면 타고다니다가 부품오면 다시예약잡아달라고함
1000키로면 일산에서 부산을 왕복하고도 남을 거리인데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소비자 보호원이든 민사소송이던 진행 해보라고 해야겠네요
순수 시운전으로 1000키로 탄게 맞는거 같다고 하네요..
직원 두명이 번갈아 가면서 계속 고속도로 주행을 하면서 시운전 한걸로 보여진다고 하는데
이정도면 칭찬을 해줘야 하는건가..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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