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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일 오후3시에 접종하고 3분동안 주사 맞은부위가 뭉친기분후
글쓰는 지금까지 열도없고 근육통도없고 식욕부진도 없네요....
그래서 더 걱정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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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녀석 올해가 민방위 막차여서 재수좋게 얀센 어제 오전 9시에 첫타로 맞았는데 맞을때 뜨끔(주사 맞는 것을 싫어하는 녀석이라) 한 것 외에는 그 이후 아까 점심시간에 통화할때까지 아무 증상도 없다네요.
타이레놀은 한알도 안먹었구요.
부모님 두분도 60세이상 74세미만 아제백신 접종 시작하고 바로 1차 맞으셨는데 아무증상도 없으시구요.
고모부, 고모... 이모부, 이모... 삼촌들... 아제 백신 맞으셨는데 별다른 증상 없으시구요.
유치원 교사인 동생, 잔여백신 맞은 동생부부... 전부 이상없네요.
그런것을 보면 백신 맞으면 무조건 타이레놀은 먹어야 하고 오한 발열, 몸살나서 죽는다... 팔이 마비된 것처럼 내팔이 아닌것 같다... 등등... 실제로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헛소문 퍼뜨린 듯 합니다.
저희회사 부장님만 아제백신 맞으시고 맞은날 팔이 묵직하고 뻐근하고 몸이 좀 안좋다고 하시면서 다음날 오전까지 하루 반나절 회사 안나오셨는데... 솔직히 좀 엄살 같아요 ㅎ
여튼 일단 며칠 지나도 괜찮을 것이고... 앞으로도 큰 이상반응(혈전...) 없이 괜찮을 겁니다.
잔여백신 나오면 재깍 맞으려고 대기중인데 잘 안나오네요...
증상이 없으시다니요 다행이네요 ㅎㅎ
술중독자라고 와이프가 머라고 할까봐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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