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예약이 시작된 날, 아침에서야 예약하는걸 확인했다가, 보배형님들이 얀센 예약을 하고 계신 것을 확인하고
뒤늦게 사이트에 접속해서 얀센수량 있는거 확인하고 후딱 예약했고, 오늘 2시에 맞고 왔습니다.
주사 맞는 순간에는 따끔한 느낌은 일절 느끼지는 못했고,
맞고 난 후에 어깨가 며칠 고생한 것처럼 아픈 느낌이 한 15~20분정도 느껴진듯 합니다.
이제 맞은지 2시간이 좀 넘었는데, 지금은 어깨통증은 덜하지만 어지럼증인건지 평소랑은 다른 느낌이 많이 듭니다.
(괜한 기분탓때문인건지... 크게 몸에 무리가 느껴지지는 않네요.)
얀센 맞으신 형님들의 후기들을 보고 지레 겁을 먹은 바람에 컨디션 좋게 하고 오라는 병원의 충고에도 ㅋㅋㅋ
선잠자서 피곤한 느낌이 많은채로 백신을 맞긴 했지만... 또 어제부터 시작된 얀센 백신 이후의 몸 상태에 대한 글로 긴장이 되기는 합니다만, 괜찮아질거라는 생각을 갖고 오늘 하루 몸 관리 잘 해봐야겠습니다.
얼른 코로나가 없는 세상이 오길 바래봅니다.
백신 곧 맞으실 형님들도 맞는 순간에 대한 공포는 갖지마시고, 마음 편하게 백신 맞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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