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랫만입니다.
성게에서 주로 서식 기생하다 폭파된 후 주로 유게 눈팅만 하는 단군입니다.
이 글을 유게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되도록 많은 분께 알려드리고자 올립니다.
이글은 제 경험과 제가 만난 수십명의 기사님들에 이야기를 적은 100% 팩트임을 알려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보실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글이 길어 질것 같아 바쁘신 분들을 위해 결론을 미리 내드리고 가겠습니다.
절대!!! NEVER!!! 속아서 계약 하시는 분들이 없길 당부 드립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1. 구조.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구조를 그대로 빼다 박았습니다.
하청에 재하청에 재재하청........
대형마트는 큰 물류회사와 계약을 맺고 그 물류 회사는 중간 물류회사와 계약
중간 물류 회사는 작은 물류회사와 계약...
마지막으로 직접 배송기사를 구인해서 관리하는 작은 물류 회사.
그리고 물류회사를 다니다 퇴직후 개인적으로 배송기사만 모집하는 프리랜서들.....
직접 구인하는 물류회사와 프리랜서들은
온갖 곳에 "월400보장" 이란 광고를 뿌려
눈탱이 맞을 순진한 사람들올 모집합니다.
2. 계약
월 400보장이란 광고에 속아 100% 합격 면접을 보게 됩니다.
우선 화물운송 자격증과 1톤 냉동탑차가 필요합니다.
자격증은 공단에서 시험을 보고 합격하면 줍니다.
전과자는 응시가 안되니 전과자만 아니면 쉽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1톤냉동탑차는 새차와 중고차 2개의 선택지로 나눠지는데
새차는 약 3천~4천만원 중고차는 2천~3천만원에 구입을 하게 됩니다.
영업용 노란 번호판 달아주는 조건입니다.
여기서 프리랜서들이 커미션을 때어 먹습니다.
제가 알기론 작게는 2백에서 4백만원 많게는 800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직접 구인 관리하는 물류회사는 커미션은 받지 않지만
영업용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오백만원에서 많게는 천만원까지 받아 가는 곳도 있습니다.
차에 대한 비용은 모두 할부로 진행이 되며
내돈내산이지만 영업용 번호판을 달기에
물류회사 명의로 등록이 됩니다.
3, 근무요건
보통 근무는 자기 집과 가까운 쪽에서 근무를 하게 되지만
재수가 없으면 1시간 거리의 근무지로 배정 받을 수도 있습니다.
월26일 근무 원칙이며 다른 일이 있어 쉬어야 하는 경우엔
대리용차로 자기 자리를 매꿔야 합니다.
용차 못구하면 못쉽니다.
서울 같은 경우는 매주 일요일 휴무
경기도 같은 경우는 1.3째 일요일 휴무 2.4째 수요일 휴무 입니다.
서울은 매주 2.4째 일요일이 나라에서 정한 강제 휴뮤일이라
6일 일하고 하루 쉬는 로테이션이지만
경기도는 2.4째 수요일이 강제 휴뮤일이라
한달에 2주는 9일을 일해야 해 아주 죽어 납니다.
센터(마트에서 만든 큰 물류센터) 근무와 각 지점(동네에 있는 대형마트) 근무요건이 다릅니다.
센터는 하루 2회전 약 40~60건 이내에 2번 배송을 합니다.
20-30건씩 차로 실어 배송후 다시 들어와 또 실어 나가는 구조입니다.
지점은 하루 3회전 15~20건씩 3번 배송을 합니다.
마지막 2회차나 3회차 배송이 다 끝나면 바로 퇴근합니다.
배송 시간을 정해놓은 고객이 있기 떄문에 저녁 6시이후나 9시이후에 갔다 달라는
고객도 있어 이 부분에서 기사분들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한집때문에 배송시간을 마추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만큼 퇴근 시간이 늦어 지는거죠.
시간을 지키지 못할 시 엄청난 갈굼과 스트레스가 뒤따릅니다.
4. 급여.
제일 궁금해 하시는 부분일 겁니다.
한달에 4번 쉬고 기본급 295~310입니다.부가세 미포함입니다.
하루 배송건수 30개 기준 초과시 개당 2500~3000원에 인센티브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3년 넘게 일한 평균을 내어 보면 부가세 포함 350-400정도 받은것 같습니다.
괜찮은 것 같으시죠 아래쪽 수익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5. 수익
자 그럼 가장 중요한 그래서 얼마가 남느냐? 입니다.
350 부가세 미포함으로 계산을 뽑아 보겠습니다.
-매월 고정으로 나가는 지출
-번호판 임대비 : 22만원(부가세포함)
-유류비 : 30-40만원(화물유류카드가 있어 이정도)
-할부금 : 40-50만원
-보험료 : 15만원(책임보험포함)
위 4가지는 매월 고정으로 나가는 지출 비용입니다.
-부가적으로 나가는 지출
-차 수리비 및 엔진오일 교환비
-점심값
-급한일이나 아플시 써야하는 하루 용차비(보통 20~25만)
6. 결론
답 나오시죠? 한달 4일 쉬고 뼈빠지게 일해야 내손에 쥐는 돈은 고작 200도 안됩니다.
마트 배송으론 생활이 안되기 떄문에 기사님들 80%이상은 대부분 투잡을 합니다.
생수 2리터 6개묶음 3개씩(원래는 6개까지 주문가능했지만 마트에서 큰 선심써서 3개로 줄여줬음)
엘베없는 4층 5층을 대여섯번 오르락 내리락
3년 넘게 일하면서 남은거라곤 각종 관절염과 근육통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정말 온몸이 쑤시고 손이 팅팅 부어 있습니다.
49살에 꽤 잘나가던 중소기업 부장으로 명퇴 당하고 할 일 찾다가 우연히 이 일에 뛰어 들었지만
제발 부탁인데 이 일은 절대 하지 마세요.
기사님들 과로로 죽었단 소리 뉴스에서 많이 보셨을겁니다.
마트 배송은 택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저 또한 심장혈관에 스탠트 시술을 2번이나 했습니다.
배송중에 119불러 응급실에도 실려 갔구요.
투잡이라 하루 평균 2만에서 2만5천보 15-20km를 걷습니다.
옆에서 누가 한다구 하면 무조건 말리십시요.
전 이일을 떠나면서 쓰는 글입니다.
왜 빨리 그만 두지 못했는지 후회가 듭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월 500 600 벌게해드릴테니 운전만해주세요 차량,유류비 회사에서 지급!
이런 제목도 절대믿지마세요
위 내용처럼 영업남바 차량담보 명목으로 떼먹히는돈도 많고 다갚을때까지 거의 노예처럼 일해야합니다.
세상에 돈많이버는 쉬운일은 없습니다.
택배기사들이 500 600씩 벌어가는건
그만큼 빡시고 하루종일 배송돌고 일한만큼 벌어가기때문입니다.
김부장 보기싫어도 당분간 더 참겠습니다.
현실은 글 내용보다 더 지옥입니다
이것만 기억해주세요 사람위에 사람있고
노랗게 질려버렸습니다
배송기사 말고, 용차만 대충 뛰어도 되겠네요?
허리나감
말이야..20 좋죠...그게 고정으로 있는것도 아니고...
윗분 말대로 존나 힘들다 캅니다..
배송하는곳이 한두군데도아니고..시간맞춰야지...
용차다보니..매번 배송지도 다를것이고...그렇기때문에 20만원이나 주는거 아닙니까..
매번 배송지가 다르다는것은 매번 다른사람들과 일을한다는 뜻이고...매번 가는길이 아니다보니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도 만만찮을겁니다.
상대가 모르면 그냥 지나가거나, 말해주기만 하면 되지
왜 공부못했을거란 뇌내망상을 지껄이나??
이런건 잡코리아 같은데서 걸러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마저도 투잡을해야한다는 진실~!!!
이달에 차량이 고장이라도 나서 수리비 30~40 꼬라박는다 치면...답안나옵니다..
수리비 매꾸려면..ㄷㄷ하죠...
처우가 아주 좆같은경우라고 하죠..물류회사에서는 받을만큼 다 처 받아놓고..
중간중간 후려갈겨처먹으니..실무자들 손에는 쥐꼬리가 돌아오는거죠..
친구중 대형화물하는 친구가있는데 물류회사 ㅅㅂ 중간후려처먹는거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합띠다..
그럼에도 ㅈㄴ 열심히 일하고 있더군요..
우리나라도 똑같구나.... 그 영화보면서 엄청 울었는데...
6800에 지입차 뽑으면 좋은코스 준다 해놓고 지방만 내내 보내면서 한달만 더 기달려라 곧 나온다 1년 넘게 지방만 보내다가 힘들어서 못하겟다 그만두겟다 하면 차 매입비용 4500?? 정도 주려나 그러고 다시 6000만원대 되팔고
좀 당하지좀 마세요
제친구들 몇번이고 말렷는데 다들 괜찮다 3달만일해도 본전이다 뭐 이런 마인드로 접근하던데...
그래서 차를 다른데서 사와도되냐? 하면 사와도 된다 하지만 코스는 장담 못한다
제가 폐차 업에 잇는데
차 퍼져도 그만 못두게 회사에서 수리비 대출 해줍니다 그러면 또 노예되는거구요
한번은 어디 회사 차주가 폐차 해달래서 폐차 진행해줫는데
지입회사에서 서류 안줘서 1년인가 휴차료 물리고 된통 당한사람도 봣는데
그래도 그만두겟다고 할정도로 갑질이 심해보이던데요
이시국에 경제 좋은나라 좀 말이나 해보던지
사랑운수 차 사고난거 몆번본적있는데
지방에서
정 하시려면 영업용 넘버 사시고.차도직접 사고.
그냥 자리알선 비만주고 들어가세요.
그래야 되 팔때 제값받습니다.
결론은 지입차는 하지 마세요
내돈으로 회사차 사준거밖에 안돼요
근데 회사는 그걸 무기로 노예처럼 부려먹음
물론수입에서 개인 국민연금,의료보험 기타등등떼고 휴무는 월4일(이게 젤안조은듯)
가장인데 50전에 회사나가야해서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나라에서는 청년만 도와준다니 슬프고 편의점지입은 그나마 괜찬은거아닐까요??
자고로 좋은 일, 좋은 자리는 모두 윗선에서 이미 커팅 당하고 하청에 하청에 하청같은 일들만 광고에 뜨는 겁니다. 연줄 있거나 그 바닥에 대해 이미 알고 중간으로 끼어들지 못하고 바닥일 해서 성공할려면, 그 사람은 뭔일을 해도 다 할 사람이에요.
난 피땀흘려 일하고
누군는 소개후 인센티브 명목으로 쉽게버는 구조
잘못된 부분 수정 해주세요
전과자도 화물운수자격시험 응시 할수있습니다 단)지금현재 집행이 유효한 사람 빼고...
무조건 주 6일근무 환경은 믿고 거르는게 답임.
바짝 쉬자는 구린사람도 있으니....
월 4~500보장 이런거 속아서 고생하시는분들보면...정말 화가납니다..
아는 후배도 이런거에 속아서 돈만 날려먹고..끝냈죠...3년전에...ㄷㄷ
차라리 1톤 카고 개인용달이 좋은게..진짜 본인만 열심히하면 수익괜찮습니다.
경쟁이야 존나 치열하지만..첫술부터 배부릅니까...
하다보면 고정도 생기고..자기만의 영업방법도 생기고..그렇습니다..
물론 개인용달도 물류회사 장난질에 노출되어있긴합니다..
개인용달의 장점이 하다보면 회사와 직거래 할수있는 루트도 있습니다. 물론 대기업은 아니고 소기업이겠죠..
여튼 저런거에 속지맙시다.
안그래도 현재 알아보는 중인데
이제는 대형 마트 광고 나온글 쳐다 보지도 않겠습니다
경험글들을 올려 주시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아무쪼록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비싼돈 주고 계약하고
차량 할부로 뽑았는데
어느날 거래 정지
왜???
"제품 퀄리티가 안좋다" 는게 이유
이게 계속 반복됀다 보십시오
지인 추천으로 들어가는거 아닌 이상
쿠팡이 그나마 할만 합니다
작성자분 제일 안좋은 코스로 손해만 보셨네
새벽에 건널목 한번 건너려면 무섭습니다.
쿠팡맨들 탑차 조심히좀 운전합시다.
택배비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
택배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님 짱멋지세요!!
15년전에 s전자서비스 히ㅡ청 외근기사..
차도 내차사야하고 우류비면목으로 돈이나오지만 그게 과연주는건지 의심부터감
2007년 예를 들어 출장비 만원 cs때문에 못받음 그때 택시비기본비가 1500원이라고 합시다 내차타고 전화하고 걸어서 가서 진단및 응대하고 2500원 나옴 loss비 출장비받음 반도 안나옴 센터운영비및 사장 및 여직원 등 운영비로 때어감
고객이 10만원 자재수리비 입금약속하고 돈안부치면 기사월급에서 10만원 삭감 ㅋㅋ 아 생각만 해도 x같네 지금은 다들 정직원됨 서비스 본사가 운영함 진즉에 하지 이 ㄱㅅㄲ들
법이 하도 머같은니 아직도 이런 등꼴빽먹는 하청에 하청
진짜 정치인들은 머하는지
윗대가리와 중간 대가리들만 돈을 벌고
하류층인 글쓴이 같은 사람은 노예로 산다.
즉, 중간에 앉아서 피 빨아먹는 개종자들을 발라 버려야 한다.
또 하나의 현실을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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