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냐세요

앞으로 4일후 25일 9시20분 보배형들 포함, 인류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꺼 같아요 

그게 뭐냐구요? 

구라까면 잡으러 온다구요? 

마당 개집에서 지꺼 오랄하고 있는 울집 독구 왼쪽 붕알을 걸겠습니다.

벙 아니고 진자야 미더조 

 

 

 

 

바로 21세기 최고의 인류 과학 프로젝트인 '제임스웹 우주 망원경' 을

우주로 쏘아 올리는 날이에요 

아마 많은 보배형들이 들어봤을거에요 

왜? 이 프로젝트가 인류에게 중요한지 최대한 간략하게 설명을 할께요 

전에 우주글 올렸을때 천문학을 전공한 보배형들도 계셔서 

노가다 뛰며 배운 우주지식으로 개아리 틀었다가 멱살 잡으러 달려올까봐 

간단하게 올려볼께요 

아~  

제 전공분야는 글 말미에 나오는거 아시려나?

 

과거 우리 과학자 조상형들은 망원경으로 별과 은하와 우주를 연구했어 

근데 망원경이 발달할수록 어떤 한계의 벽에 막히게 돼

 

바로 대기권에 막혀서 천체관측이 힘들어지는거야 

그래서 과학자들이 고민을 하다가 

바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내서 망원경 탄생 후 수백년동안 숙원이었던 

숙제를 푸는데 

 

망원경을 우주선에 실어서 대기권 밖으로 날려보내버리는거야 

그래서 

1990년 허블 망원경을 지상 570km 상공인 우주로 쏘아 올리는데 성공을해 

근데 쏘아 올리는데는 성공하는데 치명적인 결함으로 3년 동안 작동을 못해

과학자들은 미치고 돌아버리는거지 

이게 얼마짜리 프로젝트인데 

그래서 

AS 기사들 출동하라고 디스커버리호를 쏘아올리지 

역시 천조국~~~~

 

as 기간중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무사히 성공을 하고 

허블 망원경을 작동을 시키게 돼   그 후 4번인가? 부품 교체 및 장비 업그레이드로

as 기사님들이 출동을해서 임무를 완수하고 허블 망원경은 30년간 우주 역사의 새로운 결과를 보여줬지 

 

개인적으로 허블 망원경으로 발견한 최대의 업적은 10억 광년 떨어진 은하를 관측하걸 

꼽고 싶어 10억 광년 거리의 손톱만한 공간에 약 10,000개 이상의 은하를 관측하고 

천문학자들은 충격을 받았어.. 

 

먼 우주의 공간 점 하나에 10,000개 이상의 은하

 

화면을 다 잡으면 최소 수억개의 은하가 있는거야  

 

(참고로 지구가 속해 있는 우리 은하 한개에 4,000억개의 별이 있어) 

 

그면 총 별이 몇 개라는 거야?ㄷㄷㄷ 

 

근데 허블 망원경은 보다 먼 우주를 정확히 관측하기 위해서는 

적외선 탐지가 가능해야하는데, 그게 안돼는 거야 

 

시간이 흐르고 기체를 사용해보니 치명적인 단점이 보이는거야

 

과학자들은 연구의 한계에 부딪히자

 

새로운 프로젝트를 갖구 미 의회를 설득하게 돼 

 

 

'허블 망원경의 100배 성능' 

' 이 망원경만 있으면 인류 탄생의 비밀을 풀 수 있다

우주가 어떻게 탄생을 했는지 137억년 전 빅뱅 후 우주를 관측할 수 있는

인류 역사상 최대의 발견이 될거다'

그래서 인류 최대의 과학 프로젝트가 탄생하는거야 

언제? 

지금으로부터 26년 전인 1996년에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기간만 26년의 초장기 프로젝트에 만 명이 넘는 과학자들이 

동원됐고, 12조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어 

원래는 2007년에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보다 견고한 제작과 완벽한 발사를 위해서 무려 14년이나 연기됐어 

아시는 형들은 잘 알겠지만 진짜 울집 독구가 지꺼 빨아제끼듯이 뻑하면 연기했어 

미 의회도 짜증이 나서 2011년 예산 집행을 못하겠다고 선언까지했지만 

룸접대를 했는지 결국 추가 예산을 승인받게됐지 

프로젝트가 오래 걸린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한 번 쏘아올리면 그걸로 끝이야~  

 

허블은 570km 지구 근처라서 우주선을 보내서 수리가 가능하지만 

 

제임스 웹은 거리가 너무 멀어서 우주선을 보낼 수가 없어 

 

그래서 최대한  미루며 완벽한 프로젝트를 위해서 

 

신중을 기하는거야 

만약 이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당분간 우주관련 프로젝트는 예산편성이 힘들어질거야 

 

반대 성향의 미 의회 의원들이 난리를 칠거거든

 

'그깟 망원경에 12조를 태워?'

의회에서 난리가 나고 나사 국정감사로 십창날거야 

실패를 하면 안 되는 이유는 

망원경을 올려놓을 궤도가 지구와 달 거리의 4배나 되는 

 

약 150만km나 떨어져 있기 때문이야 

L2라는 저 지점이 관측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궤도인데 

너무 멀어서 센터 기사들을 출장 보낼 수가 없어 

 

 망원경이 정확한 적외선 관측을 위해서는 

태양열이 치명적이어서 궤도를 지구와 같이 태양의 공전 궤도에 

진입시켜서 지구 뒤에 숨어서 지구랑 같이 공전을 해 

뜨거운 태양을 최소화 할려고 하는거야 

그래도 태양을 바로 보는 면은 110도 그 반대쪽은  -223도에 노출이 돼 

어쨌든 

12월25일 9시20분 쏘아올려서 대기권밖으로 성공적으로 쏘아올리면 

 

 

우주선에 접혀 있던 망원경은 

약 한 달간 목표 궤도를 이동하면서 펴지게 돼 

그리고 목표인 L2 지점까지 날아가는데 약 5개월이 소요되고 

태양의 공전 궤도에 정확히 진입하게 되면 

본격 임무를 수행하게돼 

발사 후 총 6개월이후 임무를 수행할예정이야 

 

이 프로젝트가 무사히 성공하게 되면 

허블 망원경으로 관측이 힘들었던 137억 광년 거리를 넘어 그 보다 먼 은하를 관측 할수 있고 

블랙홀과 외계생명체의 존재까지 확인을 할 가능성이 있어 

 

137억년 전 빅뱅이후 우주와 은하는 어떻게 탄생을 했을까? 

인류탄생 후 항상 질문해왔던

'우리는 어디에서 왔을까?'

란 물음에 어쩌면 답을 찾을 수 있지 몰라

어때?

이정도면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지 않을까? 

<본 게임 프로젝트>

허블 망원경을 우주로 쏘아 올리던 같은 시기 

서양 레이블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야동 시장에, 블랙홀과 같이 끝을 알 수 없는 

미지의 사람이 입문을 한다.

80년대까지 동양 야동은 일본을 중심으로 야쿠자들의 협박과 마약(필로폰)을 

이용한 무늬만 야동인 시장이었다

하지만 

암흑 같았던 동양 야동시장에 허블과도 같은 존재가 탄생하면서 

우주속 숨어 있던 은하를 허블 망원경이 찾았듯이 인간 내면에 있던 미지의 성욕을 화면에 

연출하기 시작한다.

 

동양 야동의 허블이자 아버지와 같은 존재

'인간 내면의 카타르시스는 탄생하는게 아니고 만드는 것이다'

'자위는 고독한 행위가 아니다, 화면의 저 편에서 언제나 전하고 싶다, 넌 혼자가 아니라고'

당시 금기시 되던 종교장르로 업계를 경악시키면서 화려한 데뷰를한 

'토지로'감독은 

서양 야동에서 볼 수 없던 장르 파괴를 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본격 sm 장르를 문을 연 토지로 감독을 눈 여겨본 

대형 레이블 sod는 업계 파격의 조건으로 그를 스카웃한다 .

 

토지로 감독은 당시 업계 무명이었던 골드핑거 카토타카를 발굴하며 

명작 비기전수 rod 시리즈로 업계를 평정하며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열게 된다.

 

허블 망원경이 목성의 대적점을 발견 하던 시기 

토지로는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자신만의 레이블을 창업한다.

우주의 무한한 공간에서 새로운 별을 찾듯이 레이블 '도그마'는 수많은 

매니아들을 양산하면서 도그마로 업계를 석권한다.

보배형들도 알고 있는 인간 한계에 도전했던 'DDT' 시리즈는 

쾌락과 고통의 그 중간은 어디인가? 란 물음표를 던지표 성에 대한 숙제를 내줬다.

그렇게 허블과 토지로는 각기 다른 90년대를 이끌며 

서서히 노쇠화 하게 된다. 

허블이 적외선 감지 기능이 없어 먼 곳을 못 탐지했던것처럼 

토지로는 인간 파괴 새디스즘의 극한에 심취해 업계에서 서서히 외면을 받기 시작한다. 

스크롤의 압박으로 나머지는 4부에서 올리겠습니다.  (1부 2부는 예전에 썼어요)

(4부에서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중요 임무와, 블랙홀,생명체 관측 방법 및 빅뱅이후 

적외선을 이용한 시뮬레이션과  이천년대 야동계의 제임스 웹 

어태커즈 레이블의 간판이자  '여보 용서해 주세요' 시리즈 RBD,SHKD로 

스토리 라인의 대가로 알려진 '나기라 겐조' 감독과 작품 세계,주요 여배우들 대해서 

개아리 털어 보겠습니다. 

재미 없으면  때려치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