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죽겠는데 차를 이따위로 주차를 해서 지나갈 수 없게 길을 막어놨더군요.
저런식으로 주차하고 연락처도 없고 답답해 하다가 다행스럽게 도 주차 스티커는 있더군요
몇동 몇호 인지 붙어 있어서 경비실에 찾아가서 항의를 하니 연락처를 알려주셔서 전화해서 차 빼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뜬금 없이 내가 저렇게 주차한게 아니다 다른 사람이 밀어서 그런거다 라고 말도 안되는 엿같은 소리를 하더군요^^
그래서 이중주차 할꺼면 차를 밀어도 저렇게 안되게 해놔야 하는거 아니냐 당신이 이중주차된 차 밀었는데 저렇게 되면 제대로 주차 한거냐? 짜증 섞인 목소리로 얘기 하니 왜 자기 한테 화를 내냐면서 내가 저렇게 차를 주차 했냐고 또 그러더군요 순간 참다가 욱해서 욕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디냐며 지금 내려갈테니까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저도 열받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여러 차례 사람들만 지나갈 뿐 오질 않더군요 누군지 얼굴도 모르니 계속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차 문 닫는 소리가 들려서 제가 소리 치며 야 안내리냐? 라고 하니 시동걸고 도망가더군요,
(참고로 저는 유도를 배워서 덩치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면상 안보일때는 당당하더니 도망가는 꼬라지가 참 우습더군요,
제가 분명히 노약자나 약자 였다면 만만해 보여서 욕하고 난리 쳤겠죠? 참으로 불쌍한 인간 입니다.
운전자 분들 부탁드리는데요.
같은 아파트 살면서 주차 좀 저렇게 하고 차 빼달라는데
당당해 하지 맙시다 최소한 미안한 마음은 가지세요
아니면 아파트 통째로 사셔서 혼자 저렇게 주차하시든가요.
죄송합니다.
사과 한마디면 끝나는것을~
차 시동걸고
도망가는 넘은 첨 들어보내요
ㅎㅎㅎ
저런 넘들의 특징
연락처가 없음
그리고 전화올지도 모른다고도 생각하고 전화오면 네~바로 빼드릴게요 하고 서둘러 나가야죠 상대방 시간도 귀한거니까요~
주차시 주차된 차량이 많고.
공간이 협소했을수도...
그래도 현상황에서는
사과하고 빼주어야죠...ㅎㅎㅎ
걔다가 연락처를 동의없이 넘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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