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라도 익산에서 서식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산불 재난 뉴스를 통해서 많이들 보았을겁니다.
저도 친인척 동네사람 친구들 부모님 전화통화를 하여 소식을 접했습니다.
제가 자란곳 뛰어놀던 그곳 버스타고 이동하던 거리 전쟁터가 따로 없습니다.
물론 울진이 너무큰 피해를 입었다고 소식을 접했죠, 그런데 거의 동해안일대가 거의 쑥대밭이된거 같더라고요. 맘이 너무 아프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산불로 아직 아물지 못한 옥계면.
서론이 너무기네요, 중요한건 감사인사인데, 죄송합니다.
제 아버지댁이 사진은 없지만 동해시 부곡동 수원지라고 불리는 동네인데 민가가 산이랑 붙어있어서 이번에 산불로 인하여 동네주민들과 아버지 모두 화재진압을 하셨다고 합니다. 윗 집은 그때당시 불 붙기 일보직전이라 하시더군, 소방차, 인력 너무 부족하셨다고 합니다, 소방관님들 구경도 못하셨다고, 전 이해 했죠, 왜냐? 그동네 동해시는 화약고와 탄약고가 있습니다. 제생각에 그쪽을 먼저 화재진압을 한거 같더라구요,
정신없을시에 울산소방이라고 적힌 소방차가 왔다고 그분들 오셔서 불껏다고 다항이라고 부모님 전화통화로
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댁 주변 민가는 2가구 뿐이라 상당히 걱정을 많이했는데 다행입니다.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전국의 소방관님들 그리고 화재진압에 힘쓰시는분들 노고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사진은 뉴스에 나왔는진 모르지만 제 지인이 촬영해 보내준 사진입니다. 너무 무섭고 처참합니다.
하루빨리 화재진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른복구가 되기바랍니다
전 오늘 10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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