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안철수를 생각하고 있었고 대선토론을 보고 그유명한 삼프로도 보고 내린결론은 이재명이었습니다.
몰라도 너무나 모르는 윤씨..
대장동과 처 장모에 비리와 범죄보고 이사람은 아니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또한 문재인대통령에게 2번이나 투표권을 던진사람이지만.
지금현정부의 가장큰실패는
1.부동산정책
보유세를 oecd평균으로 끌어올리는대신 거래세 양도세 취득세는 비율자체를 하향시키도록 해야하는데 이중과세를 하는 결과를 초래. 사람심리라는게 원래 어느한쪽을 올리면 한쪽은 좀 내려주는 당근정책을 해야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는게 큰문제.
이게 왜그러냐면. 저희 엄마를 보더라도. 진도출신이시고 전형적인 민주당지지하시는분이었는데 이번에 이 정책으로 완벽히 돌아섰습니다.
어떤 설득을해도 논쟁을해도 엄마는 요지부동이고 설득이 안되더군요. 그래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투표는 본인마음이니까..엄마뜻대로해라
하고 냅두었습니다.
2.페미니스트정책.
두고두고 까이는 정책입니다. 솔직히 윤씨가 무고죄강화와 여가부폐지공약이 나왔을때 솔깃했습니다.
안그래도 싫었거든요. 친여성정책.
솔직히 2030여성이 한국사회에서 얼마나큰억압과 피해를받았나요? 제 어머니뻘 60대이상이면몰라도! 아닌가요?
여가부와 무고죄..지금 젠더갈등은 현정부와 여당이 자초한 일입니다.
지자체 논란의 창녀지원법 세금2천만원지원 이것도 말도안되는짓거리고. 같은당에서 이걸반대했다고 제명하는꼬라지부터..
경찰 소방에서도 체력도안되는 여경을 뽑는거부터.
창업할때 여자라는이유많으로 가산점을 주는 거부터...
논란을 스스로 자초한게 많았습니다.
대통령본인이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는데 양성평등의 대통령이 아니라 친여성주의 대통령으로 발언을한것도 실언이었죠.
이와중에 이재명은 흡수하겠다고 젠더갈등일으킨다고 비판했지만 결국...이리된거죠.
저는 이거때문에 아...막판에 왜그러나..실망스러웠지만
이재명 행동력과 정책은 너무 훌륭해서
예를들면 지역화폐 계곡상인 싹쓸어버리는것 공공버스도입 대장동공익환수 이걸보고 느낀건 이사람에게 합법적인권한과 자리만주어지면 한국사회에 불합리한것들 싸그리다 박살내버리고 정상화로 갈수있겠구나 라는것을 보고 투표했습니다.
윤씨의 처와 장모
특히나 장모 잔고증명서위조 세금23억 해처먹은거 보고 공정과상식에 어이가 없어서 그냥웃음만나왔구요.
그런데도 이리진거보면..제생각의 이 2가지가 큽니다.
국회의원도아닌 변방의 아웃사이더가 이정도까지 선전한거면 대단한것이고..또기회는 있으니까요.
다만 윤씨가 제발..제2의박근혜가 되지않길 간절히 바라고.. 최순실국정농단같은 말도안되는 상황이 또 발생하지않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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