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들이 싫어서,
20~30년 전 지나가다 본사람과 닮았다며 성희롱에
무당이니 짜장이니 항문이니 하는 사람들이나 재앙이니 죄인이니 문크예거니 하는 사람이나
고만고만한 동급 물건들이지
그런데도 여태 자기들이 왜 근소하게 졌는지, 그 근소한 차이를 만들어 낸 것은 왜인지
예전엔 정치판이 너무 천박하고 더러워서 외면했다면
이젠 천박하고 더럽게 구는 쪽의 반대에 투표하는 시대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같을 수 없고, 시대는 변하며 시대 구성원의 인식도 변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입니다.
하다못해 내연기관 자동차 시대에 신성불가침이었던 독일차도 전동화 시대에는 아시아의 기업에게 밀리고 중국제 배터리 받아쓰는 실정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과거의 작태를 답습하며 여태까지 해 온대로 더러운 언론플레이만 일삼으니 외면받죠
잘한 건 이러이러한 선택이 결과는 최선이 아닐지 모르나 도의적으로 잘했다, 잘못한 건 어떤 점으로 인해 잘못 되었다.
이런 말 한마디 없이 무지성으로 지지하는 피선거인이 동일하지 않으면 비꼬고 욕하고 저주하고
이러니 외면받는 겁니다.
이러니 일부러 더 욕하고 싶어지기까지 하는 겁니다.
그걸 만든건, 그리고 이곳에서조차 정치글에 염증을 느끼게 된건 당신들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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