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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지는 않은 나이이지만
아파트 대출 갚으면
나중에 은퇴하고 지방 소도시에서
단독주택에서 채소도 키우고
한적하게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애도 하나여서 이번에 대학 입학하고
대출도 정리되서 올해 1월부터 발품 팔아서
구옥 매입 후 골조만 남기고 3개월동안 공사해서
지난 주말에 입주 했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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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분들이 어리면 어릴수록 이 말은 더더욱 체감이 됩니다. ^^)
한 가지 이 시점에서 4년차 단독주택인으로서 조언 아닌 조언을 드리면
텃밭에 상추에 심으신 거요.
너무 촘촘하시니 중간에 한 줄씩 걷어내시되
당장 걷어내시지 말고 좀 더 키우셨다가 연해질 때 한 줄씩 다 뽑아
겉절이 해서 밥 비벼 드세요.
그리고.. 4인 가족 기준으로 상추 모종은 1천원(이럼 저희 동네는 5개 줍니다) 어치면 충분합니다.
그 이상은 판로를 고민하셔야 해요 ^^
나중에 7-8월 즘 되면 제 말이 이해되실 겁니다~ ㅎㅎ
즐거운 단독생활 되세요~~
돼지감자는 절대 심지 마세요
저도 50되면 은퇴할수 있었는데 ㅜ
요즘 제 로망 중 하나에요..
집은 조그만하게.. 마당은 넓게..
다른 조경없이.. 나무 한그루.. 나머지는 잔디.. 의자하나.. 이렇게만 두고..
제가 좋아하는 까만 리트리버 한마리랑 둘이서만 살고 싶네요..
은퇴후의 기억은..
잔디밭 풀뽑기로 꽉 찰겁니다..ㅡㆍㅡ
작은 집은 강추..
행복하세요
부러워요^^
지내는게 꿈입니다 ㅋ ㅋ ㅋ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
삽겹살 언제먹으로 갈까유~
축하 드립니다!!
단독이 그립습니다~~~
추카 드립니다~~
전 그동안 애들과 함께 하기위해 캠핑을 했었고 캠핑짐 옮기는것도 힘들어 카라반을 시작한지 6년 됐네요...
이렇게 저렇게 10년 하니 애들도 이제 다 컷고 별장처럼 운용할 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집에서 한시간 거리에 진짜 아주 작은 땅을 구매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복층 농막도 있구요...
카라반 주차도 해결하고(기존엔 유료주차장을 이용) 지인들과 소모임도 하고 작게나마 텃밭도 일구구요...
새로 시작될 시골생활에 기대가 많이 되네요...^^
그래서 저는 추천.....
조만간 저도 입주할 집 보여드릴께요
나무 심을 시기를 놓쳐 아쉬워하고있습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겁나 부러워요~~ 축하드려요
늘 행복하시길 빌께요
제가 꿈꾸는 일 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부분에서 좀 알려진 전문가라서요
님 나이가 50정도 이쪽저쪽이라하고 따님 대학입학한것 같고(아들이어도 상관없음)
풀이하면
수맥.. 풍수지리적 위치등 종합 평가한결과
좀.. 말씀드리기가 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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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험... 말씀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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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51인데요
졸라 부럽습니당 ㅎㅎㅎㅎ
수맥없고 풍수지리학적으루다가 집으로써는 며~~~엉~~~당 자리 입니다
정원 나무 시간 지나면 너무 커져요...
초장에 위치를 잘 잡으심이... 가지 넘어가서 옆집과 분쟁 없게요.
저는 몇그루 베어버렸어요..ㅠ
부럽부럽!
이쁘게 해놓으셧네요
행복하세요~!
나도 이게 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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