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여자 친구 외 만나는 뇨자가 2명있습니다....

여자친구 만날떄면 돈은 항상 제가 쓰곤하지만

돈을 좀 마니 써서 모자란다 싶으면 여자친구보고 사라그럽니다

10살 어린 여자친굽니다 ㅠ

근데 일은 하기 떄문에 별말없이 알겠어 하면서 기분좋게 돈을 씁니다.. 그래서 별로 싸울일이 없습니다..

문제는 저 만나는 다른뇨자 중에 한명인데요... 저보다 1살만습니다

직장도 있고요..

떄는 바야흐로 2달전

나이트에서 우연히 만낫다가 번호만 주고받고 갔는데

일주일뒤에 심심해서 영화나 보로갈까요 하고 연락했다가 누구냐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아~~그때 그애냐고 했다가 다음날 바로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영화보고 술한잔 먹고 집에보냈습니다....다음을 기약하면서..

그러고 나서 다음에 만났을때 술한잔하고 헤롱거리면서 mt로 가는데....

집에가야한답디다~ 이게 무슨 개소린지 싶었죠 벌써 3번째나 만나는건데 날위해 그정도도 못해주다니...

그래서 이유가 머냐고 오늘은 집에 못간다고 자고 가자고 모텔앞에서 애기하다가 하는말이..

외박은 안된다는겁니다..

그럼 몇시까지 들어가야하냐고 물으니 6시안에는 들어가야고 한답니다

시간이 1시정도 됫으니 아 그럼 있다가 아침에 데려다 준다하고 들어갔습니다..

거사를 치르고 한달정도 만나는데..... 아 나이도 한살만은데 살짝 양심이 없어보입니다...

어차피 엔조이로 만나는거니 보고싶을때만 보고 기대는 안한다만... 돈을 안써도 너무 안쓰는겁니다...

조은게 조은거라고 한번씩 만나서 즐기니 신경쓰지말자고.... 혼자 생각하면서 만낫죠..

밥..영화.,..술....모텔비 . 담배도 사주도 다녓습니다 ㅋㅋㅋ모든걸 다 제가 부담하고 만낫죠~

하~ 만난지 한 세달정도 되던날

집에 데려다 달라고 일주일에 2번정도 원래 말했는데

이날은...... 직장앞으로 좀 태우러 오면 안되냐고...

다른애들은 남자친구가 다 데리러 오고 그러는데 넌 어째 한번도 안오냐고.....

전 당연히 가고싶은 마음도 없고 일하는 시간이랑 맞지도 안고 그래서 애기를 했죠~~~~

야 여기서 거기까지 거리가 얼마고 왓다갔다 나도 힘들다고....그라고 내 차타고 다니면서 기름한번 너어 준적있냐고..

이말이 문제의 발단이었죠 ㅋㅋ

야 너는 무슨 기름값 아까워서 한번 와달라는거 못와주냐고 아주 난리가 낫습니다.... 하도 징징거려서

그래 알겠다 미안하다 알았다 이따보자 술한잔 먹고 모텔가서 회포를 풀고 잠을 잣죠...

아 이날따라 정말 자다가 일어나기 싫더군요... 4시에 또 깨우는겁니다..  잠결에 깨보니 이놈이 또 하늘을 쳐다보고 있더구뇽

후딱끝내고 집에 데려다 줄려는데 진짜 일어나기 싫더군요...  그래서 아....기름에 불들어와있다...그냥 자고 가던가

택시타고가면 안되냐고 물었더니  또 울라고 합니다 새벽 4시넘어서.................

알겠다고 하고 문잠그고 열쇠들고 집에 데려다 줫습니다... 모텔로 다시 돌아오는길에

아 ㅅㅂ 술먹고 잘때마다 무슨 ㅈㄹ인지 생각이들더군요,, 어차피 자주만나는건 아니지만 한번만날때마다 담날 일하는데

피곤해 죽겠더군요....ㅋㅕ

자...삼일뒤인가 그날 집에서 쉬고있었습니다... 전날 술을 만이 먹어서요..... 근데 자기도 쉬는날이라고 집에있다네요..

몸도찌뿌둥하고 그래서....야 오늘 밖에서 안보고 모텔에서 바로 보자고 하니 그럼 자기 집근처 모텔로 올래? 묻더군요

알겠다고.. 너 머하냐고 하니 부모님 밥사준다고 오랜만에.밖에나가서 밥먹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애기를 안들었어야하는건ㄷㅔ

그래 먼저 가있으께하고 모텔로 갓습니다..카드를 꺼내고  계산을 하고 올라가서 티비켜고 티비보고있는데 갑자기 배가고파요

지갑을 보니 현금이 없더군요.. 연락해서 언제 올거냐고 물어보니 한 30분안에 도착할꺼같다고 애기하더군요..

그래 알겠다고 그럼 출발할때 연락좀 해라고 하고 티비보고있는데 30분뒤에 이제 간다고 연락이 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애기를 했죠 아~~~~~~~~~~술 안먹을랫는데 들어오니까 심심하다가 나가기 귀찬고 현금없어서

뭐 시키지도 못하겠다고  밑에 편의점가서 먹을거좀 사오라고 ....처음으로 뭐좀 사달라고 애기했던겁니다...

엥?나 돈없는데?  이러는겁니다 진짜 어이없게 나이도 그런나이도 아닌데 말이죠 직장도 있고... 그래서 애기했죠..

나 밥도 안먹고 술도 먹고싶은데 그냥 편의점가서 대충 소주2병이랑 맥주2병이랑 간단히 먹을거라도 좀 사와달라고....

라면도 괜찬으니 아무거나라도 좀 사오라고... 아 돈없는데 그런거 왜시키냐고 신경질 내더군요

순간 빡쳐서 야 미친거 아니가? 부모님 밥사준다매 돈안들고 나갓니?  ㄴㅐ가 몇만원치 사오라는거도 아니고

내가 사와달라는거만 사도 만원도 안하겠구만 지금 만원이 없다소리가? 하면서 성질나서 소리쳣죠....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아 진짜어이없네 내가 돈때문에 그러는거냐고 또 소리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니가 지금 돈 만원떄문에

이 ㅈㄹ 하고있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아 알겠다고 뭐사가면 되는데하더군요... 됫다 안먹는다 사오지마라 하고 말았죠...

진짜 정내미 확 떨어지더군요...

올라왓는데 소주랑 맥주랑 먹을거 몇개사왓더군요 ㅎㅎ근데 아 오늘따라 재수가 없는겁니다..

아 더이상 만나봣자 내만 더짜증나겟다 싶어서 걍 집에가라고 그만만나자고 소리가 입까지 나왓다가 아 오늘만참자 하고

술먹고 하룻밤 더 놀았습니다.... 그러고 그 다음날 조심스럽게 카톡을 보냇습니다...

나...    야....니 내 몇살인지 알제?

그녀..  어 안다 왜?

나...   근데 진짜 니 만난지 한 3달됫는데 니는 양심이 없는건지 아님 내랑 똑같은 생각으로 만나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나이도 어느정도 있고 직장도 있는데 아 왠만하면 돈 좀 써라..

그녀..  도랏나 갑자기 무슨 개소리고...

나...    맨날 짜증나도 참았는데 어제보니까 도저희 내가 개빡쳐서 니는 안되겠다 무슨 그지도 아니고 이떄까지 내만나서

          기름한번 술값한번 담배한갑 사준적있냐고... 드러워서 말안할랫는데 할말은 하고 만나지말자...

그녀..  참나 완전 도라이네 그래 돈안썻다고 그게짜증나서 지금 이래보내는거가?

팔아파서 이따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