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하던 사람인데, 지금은 남친이 있는 사람인데, 술만 취하면 과도한 스킨쉽과 내 상식을 넘어서는
대화와 행동을 한다..
남자라면, 남자이니까 라고 눈딱 감고 할수도 있는 행동들인데... 예전에 그런부류를 욕하던
나자신에게 부끄러워 지기 싫어 참는다.....
왜 잃기 싫은 사람들은 항상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하는 과정일까....
쟁취하지못한 내가 바보천치일까..아니면 흔들리지 않은 것이 잘한것일까....
자기네 집에서 자고가란 부탁을 거절하며 집에돌아온 나를 위로하며....
다음날 후회하긴 했어여 그놈의 술이 먼지,,그가시나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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