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9일 임명…“민선 8기 시정동력 확보 차원”
오신환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서울시 새 정무부시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명은 이르면 오는 9일 이뤄질 전망이다.
3일 정치권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송주범 정무부시장(전 국민의힘 서대문구을 당협위원장) 후임으로 오 전 의원이 내정됐으며, 현재 신원 조회 등 임명 절차를 거치는 중이다. 송 정무부시장은 민선 8기 시정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달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시 고위 관계자는 “순방 중인 오세훈 시장이 4일 귀국하면 임명 날짜를 구체적으로 결정할 것”이라며 “빠르면 다음 주, 9일쯤 발표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시 다른 관계자는 “민선 8기 시정 동력을 강하게 이끌어 내고 대외적 보폭도 넓히기 위해 오 전 의원을 (새 정무부시장에) 내정한 것으로 안다”며 “특히, 서울시의회가 국민의힘이 다수 의석을 차지한 만큼, 당내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시의원들과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고 말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오 전 의원은 제7대 서울시의회 의원 출신으로, 19.20대 국회의원(서울 관악을)을 지냈다.
나라가 개판이다 ㅅㅂ
기름장사 잘했네
한강 중지도-현 노들섬에 5세후니가 오페라 하우스를 짓겠다고 하던걸 박원순 시장되면서 폐지했음..
지금은 라이브 하우스 등 인디 밴드들이 공연하는 공연장이 있고, 블루보틀도 입점...
박시장때는 텃밭 같은걸 만들었었다고도 함..
라이브 하우스 건축물은 그냥 단조로운 사각 콘크리트 상자 형태로 만들어 짐.
볼품 없어 보이기도 함..
공간이 아까움..
솔직히 5세후니가 둥둥섬 만들때, DDP만들때도 겁나 욕했음..
뻘짓 한다고..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둥둥섬은 마블 영화 촬영지가 되어 세계적인 건축물이 되었고, DDP는 서울 패션의 메카가 되었음...
오페라 하우스도 조감도 보니 당시엔 내가 생각해도 욕했을거 같은 느낌의 건물임...
그럴듯하게 생겼음..
하지만, 당시엔 쓸데없이 돈 들여 ㅈㄹ한다 싶었을거 같음...
근데, 이제와서 다시 DDP를 생각하면 그런 건물이 서울에 필요할거 같다는 느낌이 듬...
잘 만들었으면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같은 또다른 명물이 될 수 있었을지도..
희안한게 보수쪽 인물들이 뭘 만든다고 한다고 할때는 겁나게 욕하고 난리치는데, 막상 만들어 놓고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그게 쓸모있게 된다는거..ㅎ
아, 물론 5세후니가 만들어 놓은 자벌레 건물은 아직도 쓸모 없는거 맞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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