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이슈가 많아~~저도 글 써봅니다.
최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전국태권도 대회가 열렸습니다.
(당구 외 기타경기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들 경기라서 새벽 일찍 출발하여 도착하니 안쪽 큰 주차장을 활용해서 천막식 노점식당 있더군요!
아침 식사도 할겸 들어갔는데 가격표도 없고 국밥2 /음료 2개 주문하고 음식 나왔는데...고기도 별루없고 냄새가 나서 3/2남기고 나왔습니다. 가격은 3만원 받더군요!
솥단지주변 / 식기 처리하는거 보고 기겁 했습니다. 위생상태도 아주 불량하더군요 ㅡㅡ
고원체육관 주변에 편의점이나 매점이 없어 애들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비싸게 사먹는데...슬러시 / 음료 / 기타 먹거리는 일반매점 3배정도 비싸게 팔더라구요!
운동하는 애들이 뭔 돈들이 있을까요? 경기뛰고 나오면 목마름 및 허기지는데 위생상태도 안좋은곳에서 사 먹을수밖에 없는 환경 (노점상 커피도 스벅보다 비싸네요ㅡㅡ)
태백시를 살리기 위한 정책이라면 지자체 담당자는 무주처럼 마케팅 복사해서 최대한 적용 해야 됩니다.
경기 있는날은 숙박부터 바가지 요금에 식당은 불 친절하고 외지인들이 돈으로 보인가봐요 ㅡㅡ 지역 사람들이 날 잡고 해먹기 바쁜날처럼 보입니다.
태백시 주민들부터 외지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주셔야 더 발전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날 잡고 해먹자식으로 하면 두번다시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경기위원석에 신고도 했지만 변한것은 없습니다
# 많은분들 보시라고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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