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보배드림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해지다보니 졸음도 오고 그러는데
운전하실때 졸음운전 안하게 조심들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조만간 입주하는 아파트의 조합원 입니다.
그런데 조합사무실은 일을 안하고 있는것 같고,
조합원 인터넷 카페에 글을 남겨도 확인도 안하고,
답변도 안해주고 있습니다.
전화를 해도 형식적인 답변 뿐이다보니
더 이상 대화를 이어갈 수 없어
한숨만 쉬다가 전화를 끊고는 합니다.
그리고 용역 선별관련 문제가 있어서
시청에서 시정명령서가 오기도 하고
지출 결제관련 조합사무실의 통장으로 이체가 아닌
현금으로 결제를 한것에 대해서도
시청에게 시정명령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공문서는 카페에 잘 올리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추정분담금이 늘어났다는
공지를 우편으로 받았는데
제가 내야 할 잔금이 약 2,900만원이 늘어난것 입니다.
바로 전화해서 따져 물었더니
공사비사 올라서 그랬다는데
작년 12월달에 계약을 새로 하면서
추가적인 공사비를 건설사에 줬다는 겁니다.
잔금이 늘어날거라 예상이 된다는 공지를
그때 알려줬더라면 잔금 준비하는걸
넉넉하게 잡을 수 있었을텐데
입주가 약 두 달 남았는데 착잡하네요.. ㅠㅠ
조합원 사무실에 압박을 넣을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변호사 선임을 하여 이제까지 만들어진
공문서(용역 계약서) 와 입출금 내역서 취합한 다음
이상한게 있으면(횡령 또는 용역에 불법특혜 의심)
해명을 받아내거나 법적으로 책임을 물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변호사 없이도 비리 같은거
캐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시는 분들 계시면 정보 부탁드려요..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어떤식으로
제가 당할 수 있나요?
각종 서류 직접 복사해가셔서 집에서 분석하셔야 하는데 가능하십니까? 복사도 공짜로 안해줘요.
법적 책임 조합에 물어봤자 입주만 지연되고 분담금은 더 늘어날겁니다.
조합원 아파트는 분양 안 받는 것이 상책입니다.
완공된 아파트 사는 거는 문제 없어요.
분양 받으면 속터 집니다.
실제 일하다가 시공사에선 기성금 못받아서
짧게 는 몇 주 길게 는 몇 달씩 공사 중지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1년에 두세번씩은 꼭 그래요;
아는곳 조합원 아파트 짓는데 7년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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