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려서 문통 후보시절 막말이나 성상납 같은 실수도 하지만, 내공이 쌓이면서 머리하난 기똥차게 굴러가는듯 하네요.
어짜피 자기가 대권도전 할때는 20년 후에 얘기니, 노인층은 철저하게 버리는거 같고 요새 다들 맞벌이 하는데 주부층도 그리 안쳐주시기로 한듯. 무직층은 노인층이랑 겹치기도 하고 어짜피 그때그때 선거마다 가려운데 긁어주면 되는거니.
유권자가 정치인을 버리는게 상식적인데, 이친구는 특청층 유권자를 버리는 최초의 정치인이 될듯 합니다. 그것도 은근히가 아니라 대놓고 잔인하게 내쳐버림.
철저히 이대남으로 대표되는 2030만 가지고 가겠다는거고 10대도 10년 후면 유권자가 되니 가져가려 하겠죠.
이제 2030이 20년후 사회의 허리가 되는 4050이 되면 그 파워는 엄청나질 것이고 지금의 4050은 7080이 되면 영향력을 줄어들겠죠.
민주당이 공영운 같이 토론장도 못나오는 얼치기 후보만 내지 않았어도 이길수 있었는데...그럼 완전 재기불능이 되는거였는데, 실책이 큽니다. 임세은처럼 고스펙에 말잘하는 여성후보 내세웠으면 밟아줄수 있었을텐데. 공영운이 왠말인지 참.
이준석 정말 끔찍하게 싫어하는데 대갈통 하난 기똥차게 돌아가는듯.
공약이 아닌 상대방의 흠을이용하는정치인은 정치하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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