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 대담 프로그램에서
양측을 대표하는 두 사람에게
똑같은 시간의 발언과 반박만을 제공하고
진행자는 진행만 하는 게 언론의 중립성이라고 착각하는 걸 보면
AI한테 맡기면 되지 언론이 무슨 필요냐라는 생각이 든다
당적까지 버리고 엄정한 중립을 지켜야한다고
여당과 야당 안의 딱 중간에 서서
언제나 1의 절반은 0.5대 0.5지 하면서
국민의 뜻이나 입법취지와는 무관하게
중재 조정을 하는 게 국회의장이라면
AI한테 맡기면 되지 뭐하러 뽑냐?
중립이나 중용이란 게
중간은 아니다
븅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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