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민희진 사태에서 새삼 떠오른게 있는데
바로 달콤한인생이란 영화입니다.
거기에 이병헌이 등장하죠.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죠.
못 본 분들이 있다면 언능 보시기 바랍니다.
달콤한인생은 웰메이드 영화입니다. 보기드문 느와르 영화이죠. 잼납니다.
보신 분들은 달콤한인생에서 이병헌이 처한 상황이 하이브에서 민희진이 처한 상황이란 빼박이란 것에 동의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이브- 민희진 공방에서 달콤한인생의 이병헌이 불현듯 떠오른게 왜 일까요?
오랫동안 조직에 충성하고 개처럼 일한 이병헌이 보스 김영철로부터 버림을 받습니다.
조직에서 실장급으로 있으면서 타 조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던 그가 말입니다.
억울한 이병헌은 이대로 갈순없다, 끝장을 보겠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조직을 처들어가고 아주 벌집을 만들어놓죠.
이병헌은 보스에게 묻습니다.
저한테 왜 그랬어요?
왜 날 죽일려고 했어요?
저 생각 많이 해봤는데 진짜 이유를 모르겠거든요
7년 동안 당신 밑에서 개처럼 일해온 날 왜 죽일려고 했어여 !!!!
보스 김영철이 대답합니다.
너는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
1000억받고 버림받았다고 하는게 말이 됩니까?
영화는 엄청 재밌는건 사실...
프로젝트 1945 먼저 보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1000억받고 버림받았다고 하는게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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