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8층인데..
저는 참고로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제가 이거는 2년전쯤에 고민 고민하다가 생각해낸 방법인데요..
저희 아파트 카페에서도 반응이 뜨거웠습니다..ㅋㅋ
안방 화장실도 그렇고 거실 화장실에서도 담배 냄새가 얼마나 심하게 나는지 온 집안에서도 숨을 쉴수가 없었지요..
그당시 둘째가 태어난지도 얼마 안됐었은데말이죠... ㅠㅠ
우선 배기휀을 실측합니다..
그다음 사이즈에 가장 적합한 락앤락 통을 구입하세요..
다이소 같은곳 가시면 얼마 안합니다..
그다음에 밑둥을 자르세요..
자르실때 확인하셔야할게...
배기휀의 깊이를 생각하시고 자르셔야됩니다..
안그럼 나중에 뚜껑을 닫을수가없으니까요....
다 자르시면..
우선 임시로 글루건이나 테잎으로 고정을해주세요...( 그냥 했더니 저렇게 실리콘이 엉망 진창되버렸습니다.. ㅠㅠ)
그리고 실리콘으로 꼼꼼히 발라주시면 됩니다..(실리콘 작업은 약간 밀착해서 누르시면하셔야되는데 이때 락앤락이 떨어지지않게 잘 잡고 해주세요..)
그럼 작업은 다 끝나신겁니다..
뚜껑 빼놓고 하루정도 말리시면 끝납니다..
다 마르면 이제 뚜껑을 껴놓으시면...
담배 연기는 단언컨대 1%도 안들어옵니다..
날파리들도 못들어오고요...ㅎㅎ
환풍기를 돌리실꺼면 뚜껑 열어서 쓰시면 되구요..
가격대비 최고의 아이템 이라 자부합니다...
저희 아파트 카페에서도 제 계시물이 엄청 이슈가됐었지요...ㅎㅎ
여러분들께서 따라도 하시고...
인증샷들도 올려주시고...
어떤분은 계시물 좀 다른곳에 소개해도 되냐고 문의도 오시고...ㅋㅋ
하여간 보배드림에서도 이와같은 고민들이 많이 올라와서...
올려봅니다...
비교적 간단한 작업이니 집에가셔서 한번해보시고 인증샷들 올려보세요.....ㅎㅎ
그런데..저기서 담배냄새가 나는이유가.. 밑에집에서 화장실에서 담배피는게
위로올라와서 저기서 냄새가 난다..이거죠?
대부분 아파트의 화장실 환풍기가 개별 라인이 아니고 하나의 라인입니다..
그니깐 1층 화장실에서 누가 담배를 피우면 전층화장실로 담배 연기가 퍼지는거죠..ㅠㅠ
락앤락통 몇천원에....
실리콘 한개...
실리콘 총은 관리실에서 빌리시면 됩니다...
락앤락통 자르실때 관리실에서 그라인더 빌려서 하시면 수월하게 하실수있구요..
건설업에 있습니다. 그라인더 정말 일반인들 쓰지 마시길 권장합니다.
정말 위험한 전동공구 이고 숙련공도 자주 사고가 나는 공구입니다.
아쉬운 사람들이 이렇게라도 해서 가족의 건강을 지켜야죠...ㅠㅠ
말많은 아줌마들이 그냥 있짐 않을텐데
저번에는 저희동에서 복도에서 담배피고 불씨 제대로 안껐다가 아파트 통째로 불타버릴뻔했다니까요...
그 아저씨 때문에 완전 불나가지고 복도랑 그쪽층 다른집들도 현관이랑 복도 다 그을리고 소방차오고 완전 장난 아니었습니다...
환풍이 안되고 역풍이 되고 있다면 어떤 원인이 있을텐데 그거 점검부터 해야지요...
관리실에 민원 제기 하시고 점검 해돌라고 하세요..
전기새도 그렇고 소음도 심하고...
저 방법이 가장 괜찮을껄요~~
옥션 지마켓 등에서 역풍방지 댐퍼 검색하시면 있습니다.
일도 좀 커질것같은데요...
사람도 불러서 작업해야될것 같은데....^^;
나라면 전층 다 초인종 누르고 개지랄 할듯.
깝깝하게.....내가 흡연엄청할때도 우리집 화장실에선 안피웠습니다...
크,.,,,찌든 담배냄세...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곰팡이 피해가 생길수도있구 ㅋㅋ
자연배기 방식이아닌 모터로 돌리는 강제 배기 방식일텐데 환풍기를 상시가동시키고 고장난 환풍기를 고치치세요.....ㅋ
우리가쓸때는 뚜겅열고 ㅋㅋ굿굿 입니다
실리콘 쫌이쁘게 바르시지 ㅋㅋ
성능대비..
요게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정말 0.001%도 냄새가 안들어오니깐요....ㅎㅎ
주차에 층간소음에 냄새에 관리비에 너무 너무 많아서 패스~
괜시리 10만원 주고 사람 불러서 설치햇는데 ㅠㅠ
슬프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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