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산것도 아니지만.. 딱히 선행이라고 할만한 일 한적이 없었는데..
올해 5월인가 4월인가쯤.. 평촌한림대병원 2층에서 담배피러 가려고 1층 에스컬레이터 타려고 하는데.. 앞에 가는 젊은 애엄마는 둘째 업고.. 그 바로 뒤에 할머니가 첫째 손주가 맨 가방에 달린 끈 붙들고 가는중.. 애엄마 먼저 에스컬레이터 타고.. 할머니가 애기 가방끈 붙들고 먼저 에스컬레이터 탔는데.. 애기가 에스컬레이터에 못탄 상황..
할머니가 잡은 끈때문에 애는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넘어지려는 순간.. 뒤에서 애기를 번쩍 안아 에스컬레이터에 탔음.. 고맙다고 인사는 하시는데.. 나도 뭔정신.. 뭔 반응으로 그런행동을 했는지 벙벙해져서.. 넋놓고 있다가 담배피면서 상황을 곱씹어보니.. 굉장히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단걸 인지하고는.. 드는 첫 생각.. 빠른 판단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였음..
저렇게 차에서 내려서 좋은일하면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이해하는데 저번에 수많은 병이 깨져서 안도와주고 쳐다만본 게시물사진에 좀 내려서 도와주면 안되냐고 쓴소리했더니 뭐? 다른차는 생각안하고 도로가 막히는건 어떻게 하냐고? 이사람들아 좋은일에는 씨부럴 이해한다고 그게 사람이야..
올해 5월인가 4월인가쯤.. 평촌한림대병원 2층에서 담배피러 가려고 1층 에스컬레이터 타려고 하는데.. 앞에 가는 젊은 애엄마는 둘째 업고.. 그 바로 뒤에 할머니가 첫째 손주가 맨 가방에 달린 끈 붙들고 가는중.. 애엄마 먼저 에스컬레이터 타고.. 할머니가 애기 가방끈 붙들고 먼저 에스컬레이터 탔는데.. 애기가 에스컬레이터에 못탄 상황..
할머니가 잡은 끈때문에 애는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넘어지려는 순간.. 뒤에서 애기를 번쩍 안아 에스컬레이터에 탔음.. 고맙다고 인사는 하시는데.. 나도 뭔정신.. 뭔 반응으로 그런행동을 했는지 벙벙해져서.. 넋놓고 있다가 담배피면서 상황을 곱씹어보니.. 굉장히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단걸 인지하고는.. 드는 첫 생각.. 빠른 판단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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