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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4년동안 담배를
하루에 한갑반 정도 피웠는데...
11월 중순쯤에 폐렴 걸려서
병원 2주 입원
의사가 CT까지 찍더니 일반적인 폐렴이 아니라는
치사률 좀 있는 폐렴이라공 후카시 엄청 줌 ㅡㅡ;
그때 금연함.
금연!!
좋긴 좋네요.지갑에 여유도 생기고.
와이프가 무지 좋아라함. ^^
회사 사람들은 상종 못할 인간이라고 삿대질 중 ^^;
여러분들도 금연 하셔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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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종합병원 입원했는데... 화장실서.. 아저씨들이 담배 엄청 펴대서... 입원실로 연기 다 들어오더라구요 ㅠㅠ
간호사랑 흡연자들 싸우고... 어휴... 아직도 멀었어요 우리나라 ㅠㅠ
그 이후론 거의 끊었다고 보시면 되구요...
초기 6개월까지는 군것질 심해지더라구요.. 대부분.. 술자리도 가급적 피하시구요...
1.5 개월이면.. 아직 위험단계입니다. ㅋ
안나야 끈은거임
이정도면 완전 금연 성공이겠죠?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한대 피면서 천천히 사세요 ㅎㅎ
화이팅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
꿈에서도 담배빠는 꿈꿀때까지.....애연가였는데
4년가량끊어보고,,,,좋다고 느낍니다.
아직 젊은분들은 잘모르죠....
요새조금 태우는데 곧 끊을껍니다...
내인생에서 가장 잘햇다고 생각드실껍니다..
건승
냄새도 안납니다... 내가 예전에 저 냄새를 피우면서 다녔다 하실겁니다..
피우는 것보다 안피우는게 휠씬 좋으니깐 피우지 마세요...
안좋은점 살이 찐다..
아니지 잎파리 말려서 피겄지 ㅡㅡ 이놈의 손가락을 자르면 발가락으로 필꺼고 ...
그냥 죽어야 되나 ....
우선 한가치 피고 ~ ~ ^^;;
속이 계속안좋고 답답해서 병원갔드만
의사가 담배줄이라대요ㅡㅡ
지금까지 물어보지도 않았구먼
간접흡연의 폐해다
슬프네요
금연 해야 되는데 1월 1일 부터 한다고 굳게 다짐 하고 있는데
20년 핀 담배를 어찌 끊어야 할지 고민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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