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하다 이글보고 가입했습니다..저도 2년간의 여자 집안의 반대로 헤어졌습니다...전 나름대로 중견외국계에서 팀장이고 인서울에서 학교도 졸업했습니다..그런데 반대사유는 저희 부모님께서 이혼하셨고 제가 계모 밑에서 컸다는 이유였지요....심지어 그쪽 모친께서 전화와서 헤어지라고까지하셨습니다..제가 어떻게할수없는 이유에 그만큼 고통스러운 나날들이었지요..여자가 더이상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지고 여자는3개월만에 선보고 결혼했습니다..전 헤어지고 6개월 연애하고 결혼했구요...지금은 처가댁가서 장인어른 장모님 저 그리고 갓난쟁이 아들 셋이서 씻지도 않고 쪼로록 잠옷입고 누어서 일요일 아침 동물농장봅니다....주방에 설걷이라도 하러가면 난리납니다..그리고 처가댁형제들모아서 회사콘도로 놀러가서 신나게 놀구요..가끔 그런생각이 듭니다..2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전여친이 가끔 꿈에 나타납니다..그만큼 상처였구요..과연 내가 그때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행복할까.....절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힘 내시고 인연은 있으니..너무 심려치마시고 가끔은 순리대로 흘러가게 내버려두면 알아서 해결되기도 합니다
보통 만1년째 되는 날을 생일이라고 합니다.
올해 2014년 4월15일이 34번째 생일이라 하셨으니,
작년 2013,04,15= 33번째
2012,4,15 =32번째
2011,4,15 =31번째
2010,4,15=30번째
2000,4,15=20번째
1990,4,15=10번째
1980,4,15=0번째, 즉 태어난 날
힘 내시고 인연은 있으니..너무 심려치마시고 가끔은 순리대로 흘러가게 내버려두면 알아서 해결되기도 합니다
답글달러 왔다가 답글다신분 글에 다시답글다네요 ^^
앞으로도 별거없이 행복하게 시십시요 ^^
줫도 세상엔 이쁘고 멋진 여자 널렸어요....횽이 뭐가부족해...홧팅!
그냥 멍해주더군요.. 드라마에서처럼 자다가 현실인가 싶어 번쩍 꺠기도 하고요...
시간이 지나면서 느껴지는건 그냥.. 사람 인연이란게 인력으로 되는게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옛말에 그런거있자나요.. 다 때가 있다...
다때가 있는거 같고.. 그때에 만나게될 좋은분이 있을겁니다.. 저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힘내십시요 ^^ 저도 그당시 보배에 글올려가면서 스스로 위로했습니다 ^^ 화이팅~
이별이 있으면 만남도 있는 법.. 힘내세요!
올해 2014년 4월15일이 34번째 생일이라 하셨으니,
작년 2013,04,15= 33번째
2012,4,15 =32번째
2011,4,15 =31번째
2010,4,15=30번째
2000,4,15=20번째
1990,4,15=10번째
1980,4,15=0번째, 즉 태어난 날
1980년4월15일생이시군요
홧팅!!
또 한게임 치면서 어울려요...ㅠㅠ
힘내세요.....부디......사랑은 또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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