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 앞전에 헤어진 여친이랑 글을썻었습니다.
결과론 적으로 많은 봅회원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만났습니다.
전 여친이 오늘 아침 갑자기 카카오스토리 친구를 끊었더군요.
오늘 그여자생일입니다.
근데 이게왠걸 딴놈이 준 선물과 편지사진이 떡하니 친구공개로 있는겁니다.
카카오스토리의 시스템이 어떤줄은 모르나
누르면 친구가 아니라서 못본다는데 새소식엔 올라온걸
보고서는 한참 멍때렸습니다 ㅋㅋㅋ
네 양다리인겁니다.
근데 머리는 나쁜지 그 남자친구 가게홍보한답시고 가게 전번과 주소사진이있더군요.
저는 오늘 그냔에게 그냔인생의 최고의 생일을 만들어줄계획인데
제가 그러면 제가 치사한놈이되는겁니까?
아직 그냔에게는 이사실을 말안했습니다.
참 일년 반만에 만나서 다시 시작한지 얼마나됫다고... 배신감도 배신감이지만 전 지금 온몸속에서 깊은빡침이 올라오는군요 ..
제가 핵폭탄급 생일파티를 열어주면 제가 치사한겁니까_??아님 제가 모진겁니까..
저 같으면 뭐하는 가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남자분과 조금씩 조금씩 친분을 쌓아서...후일을 도모...
음...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모바일로 이거 올리려고 사무실서 화장실로 대피했는데..사실 일이손에안잡혀서 장실와서 이글을 씁니다 ..
모든 유게 분들을 대표해서 악의무리를 무찌르세여!!!!!
공연히 시비 따지다가 몸쌈이라도 일어나고 그러다 빡쳐서 주먹이라도 나가면 님 손해입니다.
어차피 저런 사람들 지들끼리 살게 냅두고, 뒤늦게라도 알게되서 저런 늪지대에서 탈출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카스도 보지마세요.
뭐하러 봅니까....
친구들에게 하소연이라도 하고픈데 이딴얘기해봐야 불같은 성격의 친구들이 아마 당장 그 가게로 튀어갈거같아서요.
괜히 시비거리따위 만들고싶지않지만 사람 이리 바버만든게 너무 괘씸해서말이죠.
차라리 남자친구잇는데 생각나서 연락했다면 뭐라하기라도 했겠습니까...
아 그냥 싸웠구나 이러고 말았겠죠
양ㄷ ㅏ리라.... 뽄때를 보여 주세요
남자분을 만나서 미리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여반분에게만 교훈을 주는 방법이 있을겁니다.
후기기다리겟습니다.
최소한 알려는 주세요
말해주는건 복수가 아니라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위함이라 생각하심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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