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조련사로 알바했던 적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것중에 하나가 영리한 개가 군견이나 서커스견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는 혹독한 훈련의 결과입니다. 비슷한 종3-4마리를 반복학습 시키다보면 다른 견보다 약간 빠르고 반응하는 개들이 있습니다. 이런 개를 데리고 숙식하며 계속 반복교육을 시키는거죠. 개가 영리해서라기 보다는 밥먹고 계속 그 일만 시키니까 본능을 습관이 앞서는 겁니다. 사람처럼 원인에는 결과가 있듯 뭔가 지시를 수행하면 응당한 보상(먹이)를 주니까 순응하는겁니다. 하지만 이런 훈련에 스트레스를 받아 역효과 나는 개들도 종종 있죠. 억눌린 본능에 대한 욕구불만으로 조련사가 아닌 타개체를 보면 무자비한 보복을 가하게 됩니다. 간혹 유튜브에서 조련사 옆에 여자를 공격하는 곰을 본적이 있겠죠...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동물보호협회나 사회단체에서 동물쇼를 반대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애견 키우려는 분들 있으시면,,,,신중하게 생각하세요..
귀엽다고 그냥 계획없이 분양받으시면, 나중에 유기견 만들기 쉽상입니다.
개키우는거 장난아닙니다. 작은 가족하나 생긴거라 생각하셔야 해요.
개도 똑같이 아프고, 제때 밥줘야하고, 산책시켜줘야하고, 훈련잘시켜주지않으면,
똥오줌도 못가리고, 당연히 의료보험이 안되니 약값비싸고,
밥값 간식비용 기타비용들도 꽤들어간답니다.
한국동물구조협회 사이트 들어가보면 죄다 사람들이 버린강아지입니다.
그중에는 물론 실수로 분실한강아지도 잇겠죠. 하지만 대부분 몰래 버린 강아지들이더라구요.
버려진강아지들 주인 기다리며 밥도안먹는 개들이 다반사이며,
2주정도 보관하다가 주인이 안나타나든가 새주인에게 분양안되면 안락사시켜요.
0%긴 하지만 우리나라랑 너무 틀린 점이 많아서 이걸로 걸고 넘어질수가..
독일같은 경우엔 애견샵이 없죠 그러니 자연스레 동물보호소로 가는것이고
동물보호소가서도 죽을때까지 살수 있죠. 다만 민간 자원 봉사로 이루어진다는것.
우리나라같은 경우 치이고 치이는게 애견샵이죠..
젤 중요한 개=고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우리집 강아지도 이제 온지 2년정도 됐는데 돈 엄청 많이 듭니다.
시간도 필요하고 손도 많이 갑니다. 집 왠만하면 못비우고 가족들중 누군가 있어야됩니다.
우린 그렇게 키웁니다. 가족들이 다 나가면 현관문 앞에서 가족 올때까지 기다리는 영상 보고난후부터..
제발 버리지 마세요. 돈도 없고 시간도 없는데 귀여워서 외로워서 키운다..
그냥 애견카페가시고 키우지 마세요. 만약에 강아지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돈 엄청 듭니다.
돈없는데 무슨일 생겨서 잘못됐다? 100% 버립니다. 장담합니다.
시간 없는데 키운다?? 하루죙일 집안에 갇혀서 주인올때까지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발..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입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애견샵에서는 왠만하면 강아지 분양하지 마세요.
마지막 사진에는 웃고 있네요.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저희도 유기견 델다 키우지만 동물 키우는거는 정말 책임과 헌신과 금전등 필요한것들이 많습니다.
개를 키워보니 얘네들도 맛있는거도 알고 기뻐도하고 슬퍼도 하고 무서워도 하고 사람이 느끼는 기본적인 감정은 다 있더라구요.
윗분 말씀대로 생명 존중하는 사회풍토가 됐으면 합니다.
@쾡남 퀭남님말에 공감합니다. 저의 동내에도 (단독주택단지) 저런사람있어요 자기집앞에 주차하면 1분에 3번 전화합니다. 저녁되면 개풀어놓고 동내이곳 저곳에 똥싸고 다닙니다. 개고 사람이고 다 없에버리고 싶지만
똑같은 사람될까봐 항의 한두번 했더니 그동생놈이 날 볼때마다 위아래로 훝더군요 싸움도 날뻔했지만 참았어요 그후에 제 후배들이 놀러오는 바람에 상황 끝났죠 (워낙 우락부락해서 같이 있으면 제가 막내ㅋㅋㅋ) 더이상 개를 풀어놓지도 않고 주차 시비도 안거내요
ㅠ.ㅠ 눈물 나네요. 동물을 왜 학대하고 버릴까요! 저는 고양이 3마리를 10년째 키우고 있는데 동물은 책임감과 사랑 이런걸로 키우는게 아니에요. 그냥 하나의 생명체로 보며 서로 위하며 존중해주며 같이 늙어가는 겁니다. 말 못하는 동물이지만 사람의 감정상태를 잘 알아요. 제가 슬프거나 힘들때 제 곁에와서 위로해주는건 사람도 쉽게 못하는 겁니다. 사람은 지치거든요. 근데 동물들은 안그래요. 한결같이 날 바라보고 있어요. 그런 존재를 그렇게 학대하고 버리다니...
생기시고 복받으세요~
잘살고 행복해야해 장군아
어쨌던 답글잘읽었습니다
귀엽다고 그냥 계획없이 분양받으시면, 나중에 유기견 만들기 쉽상입니다.
개키우는거 장난아닙니다. 작은 가족하나 생긴거라 생각하셔야 해요.
개도 똑같이 아프고, 제때 밥줘야하고, 산책시켜줘야하고, 훈련잘시켜주지않으면,
똥오줌도 못가리고, 당연히 의료보험이 안되니 약값비싸고,
밥값 간식비용 기타비용들도 꽤들어간답니다.
한국동물구조협회 사이트 들어가보면 죄다 사람들이 버린강아지입니다.
그중에는 물론 실수로 분실한강아지도 잇겠죠. 하지만 대부분 몰래 버린 강아지들이더라구요.
버려진강아지들 주인 기다리며 밥도안먹는 개들이 다반사이며,
2주정도 보관하다가 주인이 안나타나든가 새주인에게 분양안되면 안락사시켜요.
잘 생각하고 키우세요~
우리나라는.. ?
독일같은 경우엔 애견샵이 없죠 그러니 자연스레 동물보호소로 가는것이고
동물보호소가서도 죽을때까지 살수 있죠. 다만 민간 자원 봉사로 이루어진다는것.
우리나라같은 경우 치이고 치이는게 애견샵이죠..
젤 중요한 개=고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내가 입양한다고. 입양하고싶다고 말하진않았는데....
독해수준이 정말 짱짱!!
기회가된다면 초등교육부터 받는것도
추천해드리고요 생활보호대상자들은 뭔드립이지... 휴...
님말대로면 선진국은 생활보호대상자가 굶어죽을일이없어서
안락사 0퍼센트?
참...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ㅠㅠ 아무쪼록 장군이는 잘 살길^^
개 키우는거 시간, 돈, 노력, 사랑이 필요 합니다.
막연히 개가 이뻐서란 이유만으로 키우기는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생명......생명은 소중한 것 입니다.
그 장군이가 아니겠죠!
시간도 필요하고 손도 많이 갑니다. 집 왠만하면 못비우고 가족들중 누군가 있어야됩니다.
우린 그렇게 키웁니다. 가족들이 다 나가면 현관문 앞에서 가족 올때까지 기다리는 영상 보고난후부터..
제발 버리지 마세요. 돈도 없고 시간도 없는데 귀여워서 외로워서 키운다..
그냥 애견카페가시고 키우지 마세요. 만약에 강아지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돈 엄청 듭니다.
돈없는데 무슨일 생겨서 잘못됐다? 100% 버립니다. 장담합니다.
시간 없는데 키운다?? 하루죙일 집안에 갇혀서 주인올때까지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발..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입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애견샵에서는 왠만하면 강아지 분양하지 마세요.
저희도 유기견 델다 키우지만 동물 키우는거는 정말 책임과 헌신과 금전등 필요한것들이 많습니다.
개를 키워보니 얘네들도 맛있는거도 알고 기뻐도하고 슬퍼도 하고 무서워도 하고 사람이 느끼는 기본적인 감정은 다 있더라구요.
윗분 말씀대로 생명 존중하는 사회풍토가 됐으면 합니다.
정말 동물 학대하는 인간은 동일하게 처벌받아도 마땅한것 같네요...
저도 유기견 2마리 키우지만 어찌그리 이쁜짓만 하는지 ㅠㅠ
암튼 사랑으로 키울수 있으면 돈주고 사는것보다는 입양이 맞는거 같습니다..
우리개는 똑똑해서 똥오줌 다 가린다고 자랑하는데 .
솔직이 밖에 나가서 똥오줌 싸게하고 그거 그대로 안치우더라 . 18것들 ..
아파트살면서 계단 주차장 똥한두번 본것도 아니고
애들 놀고 있는 놀이터에서 똥오줌 싸게하고 그냥 가는것들은
자기 자식들 입에 넣고 싶더라 ..
자기가족같다고 하면서
꼬리짜르고 성대제거하고 불알짤라서 고자 만들고 귀짜르고 하는것들도 ...똑같은것들
똑같은 사람될까봐 항의 한두번 했더니 그동생놈이 날 볼때마다 위아래로 훝더군요 싸움도 날뻔했지만 참았어요 그후에 제 후배들이 놀러오는 바람에 상황 끝났죠 (워낙 우락부락해서 같이 있으면 제가 막내ㅋㅋㅋ) 더이상 개를 풀어놓지도 않고 주차 시비도 안거내요
차라리 교도소에서 개를 키워줘라 나쁜인간은 죽여버리고 그냥
강아지가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운사람이 있는반면에
개를 보면 치를떨정도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눈에 안뛰는곳에 두지 않을까요
그리고 유기견이 많다고 하면 개짖는 소리라든지 암튼 동내 주민들의 반대가 심할듯 합니다 ..
서로 입장차이와 생각차이겠지만
정책좀 하자 이 개 후레잡놈들아.
글고 우리 투표좀 합시다.
동물보다 못한 인간들이 많아서 걱정이네요
이 땅 주인이 원래 없었습니다 다 인간들 강탈하고 동물들 잡아 죽이면서 땅을 독식 한겁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동물이 사람입니다!
이글에 달릴 댓글은 아닌듯
동물이지만 죽고나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명을 다하고 가도 나의 삶과 비교하면 너무 짧기에...
제발 그런 사람들 분양 받지 마세요..
정말 애견 키우고 싶으면 애견 보호소에서 분양 받으세요..
저도 리트리버 분양받아서 키웠는데 1년 지나니 힘들더군요....
지금은 시골에서 좋은분께서 키우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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