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사진 바이브 깊게 먹어서 입안 개씹창남
두번째사진 버징으로 ㅍㅓ~ㄱ 하고 먹고 수초감아서 끌어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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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힘이 참 대단하긴 합니다. 솔직한 얘기로 낚시 하시는 분들이 무슨 망나니 들도 아니고. 살아서 펄떡 펄떡 뛰는 고기를 무슨 수로 죽입니까? 바다 낚시 하시는 분들이야 요리해서 먹으니 덜 그렇게 보일지 몰라도. 먹지 않는 베스의 경우 "넌 생태계 교란 어종이니 죽어야 해" 라고 하며 죽이는 것도 참 아이러니 합니다. 애초에 박정희 시절 국민들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들여온 게 베스입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민물고기 보다는 바다고기를 선호하고, 아무래도 질병유발의 위험때문에 꺼려지기 때문에 이제는 먹지 않는 것이지요.
아무리 잡아 보십시오. 베스가 멸종하는지. 한 번 들여온 외래종은 그 자체가 생명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지역의 먹이사슬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수 십년의 시간동안 나름대로 진화의 과정을 거칩니다. 실질적으로 경남쪽에서는 베스보다는 강준치나 끄리가 더 골치 아픕니다. 토종이긴 하지만 한강이남에는 서식 하지 않던 녀석들을 몇 사람의 장난으로 인해 온 하천이 준치 끄리 천지입니다. 그렇다고 다 죽일수는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왈가왈부 하기 보다는. 베스를 보다 안전하게 요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국가에서 제시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래야지 그 개체수도 식용으로 조절할 수 있겠지요.
위에 보면 " 내장을 씹창내서 보내준다. 그러면 죽는다 " "바닥에 패대기 친다" 라고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 분들은 베서가 아닙니다.
베스도 엄연히 생명입니다. 식용이라면 모를까 죽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잔인하게 죽이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질타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
오나니머스님이 대응을 비딱하게 한건 맞지만 1페이지 혁이papa 님을 시작으로 뜬금없이 배스 방생문제로 이래라저래라 한건 맞음.
배서들 사이에서도 이 문제로 몇년간 옥신각신 한 민감한 사항이에요.
그들 나름데로 상당히 스트레스 받고있는 사안에 대해 뜬금없이 명령조로 방생마라. 버려라 하면 기분 나쁜건 사실.
저도 5년정도 배스낚시 하다가 처리문제때문에 짜증나서 바다낚시로 옮긴지 반년정도 됐지만...
사실 배스. 생태계 교란어종도 맞고 피해많은것도 맞고. 없애면 좋은것도 알고있음.
하지만 이미 전국에 퍼질데로 퍼진 배스 없애는건 불가능하고.
스스로 계체수 조절하는 능력이 있다는것도 어느정도는 맞는것 같고.
배스잡아서 풀숲이나 물가에 버리는건 오히려 썩어서 냄새나고 벌레 꼬이는건 자명한 사실임.
들고양이들 배스 한마리 물어가면 나머지는 그자리에서 썩음. 구더기 득실득실 대면서...
현행법이 좆같은게
배스를 잡는 행위 - 합법.
잡아서 다른 곳으로 이동 후 풀어주는 행위(이식) - 불법.
잡아서 그자리에서 놔주는 행위(릴리즈) - 합법 Or 불법 (지역공무원들 마다 말이 다 다름. 법률항목 자체가 해석하기 나름.)
잡아서 풀숲이나 바닥에 버리거나 땅에 묻는 행위 - 불법. (음식물쓰레기 투기 맞음)
현행법상 잡으면 뼈와 살을 분리해서 뼈는 일반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리고
살은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려야 됨.
이게 말이 돼는 법이라고 생각들 하시는지? 한마리 잡을 때 마다 회칼들고 뼈와 살을 분리 ???
그럴리는 없겠자만 만에하나 붕어나 가물치. 참돔이나 농어등이 유해어종으로 등록돼 한마리 잡을때 마다 뼈.살 분리하라면
이게 정당한 법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차라리 멕시코나 일본. 미국처럼 관광자원으로 육성시키든지.
일본이 배스낚시로 연간 벌어들이는 관광수입 및 기타 공산품 수익의 경제이득 아시면 입이 벌어질듯.
배서들은 무조건적으로 생각없는 생태계 파괴 동조자 취급할게 아니라
정부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광자원으로 육성시키든
아니면 현 상태를 유지하되 보다 정확하고 타당한 현실적인 법률 정비가 시급함.
그죠. 한때 담배꽁초 바늘에 끼워 던져도 낚이던 해창만도 요즘 얼굴보기 힘들어진것 보면 배스들이 많이 없어진듯 하네요.
뭐 스스로 개체수를 조절한건지. 아니면 영악해져서 잘 안무는건지는 몰라도..ㅋㅋ
이래저래 배스 후처리문제. 납 봉돌문제 등등 현행법이 왔다갔다 하면서 배서들 몰아세우고 무슨 범죄자취급 당하는듯 하길래 짜증나서
바다루어로 옮겼네요. 속이 후련합니다.
가끔씩 배스잡으러 가고 싶긴 하지만..ㅋㅋ
말씀하시는것 보니까 연세 좀 잡수신 붕어/잉어 낚시 하시는분 같은데. 너무 한쪽으로만 고집불통이시네요.
토종가물치는 배차면 절대 안먹고 배스는 배차도 먹는다는 증거는 있으신지요. 엄연히 배스도 먹이활동 시간 있습니다만..?
물론 공격성이 좀 강한면은 있습니다.
그리고 애들 데리고 저수지나 수로권 낚시겸 바람쐬러 가면 나뭇가지에 배스 꽂혀서 썩어문드러져있고
물가에 악취 풍기면서 구더기 득실득실대는 배스사체들 널부러져 있습니다.
꼬맹이들 데리고 낚시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 지경이더군요.
죽이던 살리던 그건 알아서들 하시고 제가 신경 쓰고 싶지도 않습니다만...
눈살 찌푸려지는 행동들은 자제 좀 하시지요.
현행법대로 뼈와 살을 분리해서 버리시든지. 왜 나뭇가지에 꽂아둡니까? 북어국 끓여 드실렵니까?
아가리 따서 방생하라구요? 그거 죽어서 둥둥 떠다니다 물가로 떠밀려오면 또 썩습니다.
들고양이들이 다 처리한다구요? 천만에요. 걔들도 한두마리 물고가고 더이상 안가져갑니다.
붕어낚시 하시는분들 배스 잡히면 죽이는건 좋은데 좀 제대로 처리 하시지요. 풀에 버려도 좋기는요.
불법입니다만???
배스잡아서 놔준다고 불법이네 뭐네 하면서 멀리서 소리치면서 노발대발 하시는분들...
그냥 버리고 나뭇가지에 꽂아두는건 불법 아닌줄 아시나 보네요.
그리고 야간밤샘 낚시 하시면서 라면봉지 부탄가스통 기타 떡밥봉지등등..
쓰레기 버리고 풀숲마다 들어가서 똥 싸제끼는분들..
아주 더러워 죽겠습니다.
왜 저수지나 수로권들이 점점 낚시 금지구역이 돼 가는지 그것부터 좀 진지하게 고민들 하시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딱 사이즈나오는 아네요..
일베니뭐니 하는애또는 일베니뭐니 하는 찌질이찐따
같은데
낚시의 기본도 겸손입니다. 7짜 베스를 낚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요. 님이 말씀하시는 데로라면 님은 베써가 아니라
베스 킬러인겁니다. 그렇게 못마땅하시다면 현행법에서 적절하게 사체 처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법안으로의 수정이 필요하지요.
본인도 배스.붕어.바다루어.바다찌바리.가물치.원투 안하는낚시없이 다 하지만
릴리즈에관한 사안은 워낙에 민감한사항이라 배스입문한지 10년이 넘었으나 그에관해 입안댐 다만 바라는점은 죽이건살리건 법이뭤같아서 살려주는것도 불법이될수도 안될수도 있고 죽이는것도 불법투기로들어가기에 불법이 될수도 안될수도 있다는게 현실임. 자신이 떠나고난자리에서 악취와 혐오스런사체가있는 자리에서 뒷사람이 스트레스받으며 낚시하지않도록 죽이더라도 뒷처리만 잘하면 문제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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