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은 대가족이 한집에서 함께 사는데
잠자는도중 저 아이가 가장먼저 집에서 발생한 불길을 확인하고
부모님과 다른가족들을 모두깨우고 밖으로 대피했는데
나와보니 다리가 불편한 할아버지와 함께잠을자던 삼촌은 안나온상황
이미 불이 많이 번진상황인데 그 아이는 할아버지와 삼촌을 구하러 갔고
아쉽게도 불길이 너무 심해진 상황이라 못나왔다고....
근데 더 가슴아픈건 나중에 불을 꺼보니
저아이와 할아버지가 함께 껴안고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안타깝네요.
좋은곳에서 편히 잠들길...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블로그에 종종 소식 올리시던데
금수저까진 아니라도 은수저는
물고 태어난 덕에 탄다 라고
올리셨던..
거기에선 편히 쉬거라
진정 천사였네요.
하긴 소나타 뻥연비인지 아닌지 구분도 못하니까
막 배설하는군
니가 우리나라사람인거랑 보배드림한다는게
챙피하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당시 고통 그이상만큼 하늘에서 행복하길 바란다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8살이면.. ㅜㅜ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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