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일인데... 제가 피시방을 운영합니다..나이는 30중반이고요...
오늘이 피파이벤트날이라 중딩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게임을 하고있는데 왠 듣보접 중딩놈하나가 후불로 피파3를
켜놓고 아무말없이 나가버렸습니다..
계속켜놔야하나 좀있다온다는 말도없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는데...
그옆옆자리 놈아가 잘오지도 않는 놈이 저더라 그 켜놓고간자리 좀 치워달라는겁니다..
그것도 사람을 위아래로 기분나쁘게 꼴아보며 말이죠..
그래서 제가 다시한번 말해보라 그러니..눈까리를 위아래로 짜증 섞인 목소리로 치워달라는겁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내가 니친구도 아니고 말을 그따구로 밖에 못하냐고 모라하니 "제가몰요" 이러며 인상을 쓰더군요.
제가 성격이 좀 욱하고 자랑은 아니지만 그지꼴은 차마 못보는 성격이라 바로 다시한번 그눈까리로 쳐다보고 저한테
말하라고 했습니다..
저도 나잇값 못하죠 ...어린 아가들한테 그래도 이건아니다싶어 내가니친구냐? 이러며 반 죽여놀까도 생각했는데 주위
제 성격을 아시는 분들이 말려서 손은 안댓습니다...
분위기상 그쉐리가 머리숙여 급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이더군요.
개념자체가없는 요즘 중고딩놈들 정말로 하늘 무서운지모릅니다...
참는것도 한도가 있고 이런놈들 몇명 정신 차리라고 몇대 때려주다 이번년도초에 이빨하나 날려서 합의금물어주고 나니
저도 정신차릴만한데... 이놈의 성격 도무지 고쳐지질않습니다..
저희학창시절 학교에서 잘못한게 있음 선생님들에게 대걸레가 뿌러지도록 맞고도 공과 사는 구분하며 지냈는데..
요즘 중고딩놈들은 대체 몰 믿고 이리설쳐대는지...
답답해서 몇글자 적었습니다.
애들 정신차리는 목적으로 훈계시 폭행을 법으로 합법화 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손만 댓다하면 모폭행으로 경찰서가서 합의나해야하니 원 ㅡㅡ;;;
질풍노도의 시기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보배형님 아우님들학창시절때 놀았어도 어른들에겐 예의바르게 행동했던거같은데
요즘것들은 정말 답이없네요....
화장실에 불을...무섭네 살인미순데 그것도 ...
그 부모들의 가정교육과...흘러버린 내 조국을 안타까워해야지예...적어도 내 자식만큼은 예전의 우리 세대에서 배웠던 가정과 학교에서의 교육을 가르치겠노라 반드시 다짐하면서.......
이상 30대 총각의 뻘댁글이네예~*.*;;;
님도 그렇구 그 중학생 녀석도 글코,,,
참 남의돈 번다는게 넘 힘듭니다..
돈버는게 쉬운게 아닌건 아는데....
세상 무서운것 모르는 어린것들...
반말로 이봐 여기 치워.
한거 아니면 뭐가 문젠가요?
손님으로서 최소한의 예의가 없는 경우 였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네 잠시만요 그러니... 더 짜증섞인목소리로 고함을지르며 여기치워달라니깐요 이러더군요
제가 그때 다른손님 계산중이여서 ㅡㅡ;;바로못치운 잘못도있긴한데..
절 대하고 부르는태도가 불순하다보니 다른어른손님들께서 싸가지없는애새끼 상대를하지말라셨겠습니까?
만약 님이 이상황에 화를안내셨담켠 성인군자 자영업하신경험이없으실듯합니다...
깊은 빡침속에 한숨만나옵니다 ...
세상이 이리돌아가니 그러려니 하며살아야하는데 참....
넥슨에 먹튀관련으로 니 이름,쯩번호(부모꺼일거임) 다 정지 시켜뿐다고.
애들은 왠만하면 정지드립치면 바로 텨오고.
좀 더 개기는놈은 걍 학교에 꼬발러버리세요. 90% 그 동네꼬맹이기 때문에
아무나 비슷한 또래놈 잡고 물어보면 누구누구몇학년몇반 다 나와요.
꼬맹이들 성인들보다 더 무서워하는게 지 게임계정관련사건이자나요. 아시자나요.
걍 놔두면 지가 알아서 후회할듯
진짜 요즘애들은 갈수록 감당이 안되는듯 합니다요...
만약 중딩이 아니라 성인이 그랬다면...님은 지금같이 행동 했을까요?
서비스업는 돈 내는 사람이 갑이기에 어린이 성인으로 분류하면 안 되고 똑같은 서비스를
해야죠
저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도 정중히 인사 합니다...
물론 다른 손님에게 피해 등의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고 경고를 줬는데도 무시하면
강제퇴실 또는 회원권 박탈 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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