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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보입니다
전 저나이때 취미가 뭐냐 물으면 모른다며
자신조차도 파악못했는데 그런 소소한부분을 넘어
거의 프로급이니 멋지다는말이 절로 나오네요
저는 24살인데.. 몇달전에 들낚?으로 손맛을 찐하게봐서 그때부터 푹 빠졌다는...ㅎㅎ
나도 낚시 배워보고 싶네..ㅋㅋ
추천합니다.
고딩때 저는 리니지에빠져서 공부도 안하고
온라인게임 엄청난 중독성 있지요?
근데 그걸 3년하고 말았어요
근데 낚시는 온라인 게임보다 중독성이 더
강합니다 바다낚시 시작하고 10년넘게 빠져서 헤어나질 못합니다.낚시오래다니신 분들은 말합니다 바다에 집한채 뿌렸다고..
대마도 추자도 같은 원도권 한번다녀오면
70-80만 그냥 깨지고요
한번출조비 10만 우습게 듭니다.
장비도 비싸고 소품들도 깨작깨작 엄청들어요
주말마다 낚시가서 집사람이나 처가에서도
안좋아합니다.
적당히 하고싶은데도 그게 잘안됩니다.
저만 그러는게 아니라 제가아는 대분의
꾼들이 저랑 같은 상황이죠
가족과 함께하려고 캠핑장비사서
캠핑으로 취미를 바꿀려해도
갯바위 야영 낚시 다녀보신분들은
캠핑이 진짜 재미없다는걸 느낄겁니다
갯바위같은 오지에서 캠핑하던 사람이
오토캠핑장 같은 난민촌 분위기에서
캠핑을하는게 정말 힘들더군요
쓸때없이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ㅎㅎ
취미는 취미일뿐 과하면 안좋습니다 ㅜㅜ
민물대는 수십만원짜리도 챔질 잘못하면. 초릿대랑 2번대 그냥 나가더군요. 4만원짜리 사서 5년째사용하는데 지금까지도 잘사용 하고 있네요
입시지옥이니, 진학란이니 그런 지긋지긋한데에서 초월한듯한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아주 비범해요.
시골서 맨손으로 물고기 잡는분들 상당히 많음
서울대낚시과보내면
세계적인 인물될듯
와............
해운대에서 배 사서 원없이 낚시 하고 그걸 생업으로 합니다.
제 고향은 해운대고요.. 정말 멋있는 인생 사는거고 부럽습니다.
누구는 월급쟁이 회사원인데.. 떡잎부터 다른 케이스
훈훈하네요!!
제 아들도 저렇게 건강하고 착하게만 자라줬으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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