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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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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그냥좀고쳐타자 14.11.25 20:38 답글 신고
    다니던 공장이 가끔 월급도 밀리구요.
    다른데 옮기면 좀 나아지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나이 먹어가니까
    눈치 보이구요.
    나이 많아지면 일하는 능력이 달리니까 눈치줘서 자르는데
    당시 제가 38이었는데 보통 50근처면 잘리거든요.
    남은 12년 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결과는 불보듯 뻔하구요.
    그래도 아직 기운 남았을때 고생해서 자리 잡는게
    낫겠다 싶어서 공장 그만두고 카센터를 차린지 5년째 되네요.

    아마 지금 공장 다니고 있었다면 카센터 개업은 못했을 거에요.
    초기에 엄청 힘들 거든요.
    안정된 일자리만 있다 절대 개업은 하지 않았을 겁니다.

    참고로 제가 그만두고 나서 나중에 그만둔 직원들은 퇴직금 문제로
    아직도 그 공장과 소송중인 직원도 있어요.
    공장 고소했다고 소문나면 다른데 취업도 잘 안되는데......
  • 레벨 병장 뷰탄 14.11.25 20:39 답글 신고
    저도 비슷한 경우입니다. 월급 받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해요.
    제 자신도 월급쟁이 시절에는 자영업자들이 왜 죽는소리,힘든소리하는지 몰랐습니다.
  • 레벨 대장 밝은미소 14.11.25 20:40 답글 신고
    전 욕심이 많아서 자영업을 했습니다..처음 들어가서 막내시절 우연한 계기에 전화를 받게 되었고 그사장님이 저의 친절함때문에 거래를떴거든요..그런데 그분이 강원도쪽 모텔 펜션 왠만한 건물에 물건을 대주는분이셔서 단번에 영업킹 먹고 그이후로 줄기차게 거래처 생겨서 3개월만에 가계매출1위했습니다..그러다보니 욕심이 생기더라구요..내가 하면 다 내껀데 하는...^^ 그렇게 해서 발을 들였는데 지금은 처음일과 관계없는 자영업하고 있습니다..(업종은 밝힐수가 없어요..^^)
  • 레벨 중령 3 저승신하데스 14.11.25 21:08 답글 신고
    운이 아닌 자업자득이시네요. 멋있습니다.
  • 레벨 대장 밝은미소 14.11.25 21:20 신고
    @저승신하데스 돈을 너무 못벌어요...ㅠㅠ 요즘 적자입니다..
  • 레벨 소위 1 참피온 14.11.25 20:41 답글 신고
    회사 7년 다녔습니다 연봉 4300 대리급 에서 내렸습니다

    회사가 나를 책임져 주지 않아서. 언젠가는 나가야해서 , 내가 직접하면 더 잘할수 있을것 같아서.

    결정적으로 술 담배 회식 업무 스트레스 로 인해 내명까지 살지 못할것 같아서....

    요즘 미생을 보면서 가끔 우리 팀원들이 그립습니다 자영업은 외로워요^^ 돈은 회사다닐때보다 더 많이 벌지

    못해도 아침에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와이프님 출근 시켜드리고 집안청소도 좀 하고 ...
  • 레벨 병장 말보로딸기맛 14.11.25 20:43 답글 신고
    10년전 20대 후반에 연봉 4800받고 야근없는 회사 잘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그회사를 그만둔 이유는 신병이와서요;;
  • 레벨 하사 3 제로팩 14.11.25 20:44 답글 신고
    가방끈짧고 나이가 있어 취직하기도 힘들구 월급생활루 생활유지도 힘들거 같구 이런저런 이유로~
  • 레벨 중장 대구그란투리스모 14.11.25 20:47 답글 신고
    전 그냥 갑자기 이거다 싶어서 ㅎㅎ
  • 레벨 소장 산악마니아 14.11.25 20:53 답글 신고
    자영업도 예전엔 할만했는데...
  • 레벨 병장 트라고엑시언트 14.11.25 21:21 답글 신고
    그냥.남자답게하고싶은거하고살자
  • 레벨 대위 3 질주본능2 14.11.25 21:24 답글 신고
    전 그냥, 주변에서 하라고 해서 합니다.
  • 레벨 상사 1 민턴클럽 14.11.25 21:38 답글 신고
    회사10년다녔구요 연봉5천받음 결혼후 처가 장사이어받으러왔음요 나름회사가괜츈했는데 하도꼬셔서ㅋㅋ 서울온지4년됐음 다좋은데 일이 너무늦게 끝남 ㅠ0ㅠ 그래도 일끝나고 집에가면 두공주님이 반겨주니 너무 좋음 모두 부자되세요~
  • 레벨 원사 3 고려페인트 14.11.25 21:42 답글 신고
    공장다니다가 20년~30년후가 딱보엿습니다 .상사들을 보고있으니 딱 제모습이 보이길래 그만두고 기술배워서 남밑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여자친구가 개목줄 풀고 니꺼하라고해서 급 동일업계 장사를 ㅎㅎ
  • 레벨 하사 3 z건담 14.11.25 21:56 답글 신고
    대체로 우리때는 회사에서 인정받고 월급도 많이받고하니... 좀 간땡이가 부어서 한경우도 많습니다...
    내가 이정도로 하는데... 이거 못할까 싶어서요...
    중소기업인데 연봉높고 집도 현금으로사 차도 현금으로사 모든게 현금으로 할정도로 돈이 모이다보니 간땡이가 불어버리더군요... 일본 대지진때 시작했는데... 현실이 대지진후 공황상태더군요...
    하지만 이글적으면서 생각해보면 어쨌든 맞을매면 빨리 맞는게 낳다는 결론이.....
    주위에 KT정리해고당하신분들... 나이50이상이신데.. 정리해고전에는 나가면되지하면서 용기가득하더니..
    정리해고후에는......... 힘들어하더군요... 고장이났는데 고치고 있으면 딱 붙어서 뭔가 얻어낼것이 있다 보고있고..
    짤리니까 차가 왜이리 고장이많노???하는이야기들어보면 정상적으로 받기도 그렇고...
  • 레벨 소위 2 슈퍼엘랑 14.11.25 22:51 답글 신고
    지금 하는 일이 머라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거부감이 들고 미래도 없더군요.
    월급도 하기 나름이어서 적게는 월 200~500이상까지 널뛰기입니다...
    전 아직 자영업자는 아니고 새로운 일을 배우기 위해 이제 시작하려구요.
    월급쟁이보다 더 고생하겠지만 잘만 익히면 미래 걱정은 하지 않겠더라구요.
    자영업 선택의 대부분이 자신의 미래를 더 멀리 본다는 이유 같습니다.
    힘 냅시다!!
  • 레벨 소위 1 희란바라기 14.11.25 22:57 답글 신고
    전 그냥 체질에 안맞아서요 ㅋ 둘다 근본적으론 똑같아요. 그저 자기 체질에 더 맞는 쪽으로 택하는게 맞죠. 스트레스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전 기술직이나 상업쪽이 맞아서 그쪽을 선호하고요. 직장생활이 맞는 분도 많던대요. 근데 한가지 확실히 다른게 뭐냐면.. 꿈의 크기랄까? 직장인들이야 승진이 꿈이지만. 사장들은 꿈의 단위가 더 크죠. 저도 지금은 소규모 자영업자지만 뀸은 아주 크답니다 ㅋㅋ
  • 레벨 원사 3 텟사512TR 14.11.25 22:58 답글 신고
    아버지 사업 확장하는 바람에 ㅎㅎ 강제 취직됌.. 뭐 제가 오랫동안 도와준것도 있고 ㅎㅎ 내나이또래 벌이보다 딱 두배정도 벌고있어요 나름 어려운것도 있지만 빠르더라구요 일단은 근데 장사라는게 폭망할때 있어서 잘 벌때 세이브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일단 3년전 일시작할때 대기업 초봉이랑 비슷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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