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중립의 위치를 지키고있으니 그나마 모든게 잘풀릴수도 있는 문제죠 만약 정치성 발언이나 어느 한가지에 초점을 맞춰 언급하는 행위 하나만으로도 잘못하면 지금 남몰래 착한일을 하는것 조차 역 으로 해석 될수있다고 봅니다. 정치쪽에서 사람하나 사회에서 묻어버리는건 아무것도 아니죠... 말한마디에 찌라시가 어떻게 퍼지는지는 우리모두 너무도 잘알고 있지않습니까? 차라리 지금 처럼 중립의 위치에서 선행을 배푸는게 제가 생각할때는 현명하다고 판단이 드네요.
유느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길게 이야기하지 않고 짧게 짧게 거론을 한적이 있긴 합니다.ㅋ;
공인으로서의 중립을 지킨다는것이 사실 무엇보다 중요하긴 할것같아요.
착한 사람도 인기가 생기고~ 돈이 생기고~ 힘이 생기면... 사람이 나태해지고,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틈없는 사람 이네요! 유느님!
꼬투리 잡아서 어떻게 해서든 끌어내리려 할지도 모르지요
똥물 말끔이 비워내고 청정수 부어야 다시는 똥물이 얼씬도 못할듯.
어쨌든 오늘도 억지 기부천사(?) 박명수는 웁니다ㅋㅋ
전혀 기대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정부 대장금 테마파크까지 동행했고
멀리서 구경정도만 할 수 있다는 작가님의 말과는 다르게 촬영 중간 휴식시간 때 우리에게 다가온 김태호PD...
그리고 그의 입에서 나온 말 "연기자분들과 인사나누시죠~? ^^."
1시간정도 멤버들과 얘기하다 녹화재개....
뒤돌아 빠져나가는 우리 등뒤로, 거의 90도에 가깝게 허리 숙여 인사하시며 "정말 잘 먹었습니다."
말하던 그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정말 지금처럼만 같이 은퇴하는 그날까지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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