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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장이 이 승산 없어보이는 싸움을 하는 이유.jpg[58]조회 42,066 | 추천 181 | 2014.12.20 (토)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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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일 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그래서나도 돈벌려고 오늘도 출근한다!!
국가가위입니까 국민이위입니까?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안타깝네요.
대한민국 조직문화 바껴야 됩니다.
휘트니 휴스턴이 고인이 된 것도 몰랐네요..에휴..
연봉 1억 넘는것과 ............많은 승객들 앞에서 무릎꿇은것이 뭔 상관이 있지........넌 돈 많이 받은은 그 어떤 수모 당해도 괜찮다는거야
글고 저사람이 1억이 넘는 연봉을 받는것도.........본인이 그만큼 노력해서 얻은 댓가란다
그리고 잘못한면 바로 잡을 생각을 해야지......나라가 싫으면 나라를 떠나면 된다는논리는
참 무식의 끝을 보여주는 글이네
지금 기장연봉이랑 착각하나본데
부기장이 7천이고 사무장은 6천연봉인데
제대로 알고나 까세요!~~
소신있고, 의식 바른 사람이 우리 회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생각에 스카우트 제의를 합니다.라고.....
그래야, 권선징악이고, 해피엔딩이 될것인데..
시간이 지나고 여론이 자신에게 강한 힘을 실어주니까 여기저기 나와서 쪽지까지 보여주며 자존심을 찾는다는건 바람직한 행동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항공기 사무장은 비행에 대한 책임감, 다른 승객에 대한 책임은 없이 부사장이 내리라고 하면 내리는 겁니까? 그럼 기장도 내리라고 하면 내렸겠네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자기할일은 하고 내려야지 이제 와 뭘 잘했다고
한번 생각들 해봅시다
그럼 내가 의산데 병원장이 수술 받으며 이래라 저래라 하면 그대로 다합니까? 수술대 위에서는 환자일 뿐이지
그 정도 분별도 못한 사람이 대단한 용기인양 지금와서 저러다니
거기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참 본인들이 하고 있는 갑질은 생각도 않은채 이슈가 된 사건에는 이러니저리니 말하기 좋아하는 모습들이 한심하네요
그 당시에 책임을 다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나의 호기와 잠깐의 자존심이 뭐가 중요하냐.'
라는걸 먼저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라고 써 있지 않습니까?
참으려고 애쓰고 끝까지 살아남을려구 발버둥 치다가
늦게나마 작은 용기를 내어 바른말 하는데 그거 보기싫다고 이렇게 글올리건
그만한 용기도 없단 얘기인가요? 아님 자기가 못해서 부러운 건가요?
한심해 보이진 않습니다.
저는 저분의 퇴직후 직장이 걱정되는군요...
저 상황이 언론에서 터지지 않고,
기장은 회항안하고 사무장은 현장에서 당당히 이야기하였다면...
아마도 기장과 사무장만 짤리고 조현아는 여전히 부사장.
그리고 떵떵거리고 있겠죠.
일단 쇼맨십은 충분하신 분이네요
당신도 직장생활 사회생활 하시면 아시겠지만 세상에 일방적인 것은 없습니다.
한 쪽으로 여론이 완전히 치우쳐 있는 지금 이 상황이 당사자에게는 대단한 명예와 공명심을 끌어 주겠지만
어쨋든 당시에는 내리라 해서 자신의 책임은 뒤로 하고 내린 사람입니다.
사건의 관계자지 피해자는 절대 아니란 겁니다
배우자와 자녀가 있으면 저마저도 힘들었겠지요?
돈이 전부인 세상, 사회현상은 국민들의 수준을 반영한다던데
갖지말고 잊어라 언제까지 우려먹을거냐?
당연히 사직서를 냈겠지... 어떻게 다니겠어... 라는 생각들을 먼저 하며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당연히... 라는 우리의 생각부터가 잘못된 것이고 안타깝다...
근로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우리 스스로가 포기하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 한번 되세겨 본다
당신의 용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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