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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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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사 3 이라또81 14.12.23 17:33 답글 신고
    우리 마누라가 정말 고맙게 느껴지네요
    시아버지 암투병 와이프가 14개월 동안 거의 혼자 다 했음 포항에서 대구까지 매주 버스 타고 가서 아버지 항암치료 전에 먹을 약 다 챙겨드리고 아버지 컨디션 안 좋으면 서울삼성병원에 연락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치료일정 조정하고 폐렴 때문에 입원을 3번 했을 때
    병간호 혼자서 거의 다 했음 나는 서울병원 갈 때 운전만 하고 항암치료 시 아버지 옆에서 말동무하고 내한테는 대구 내려갈 때 힘들다고 사우나에서 쉬고 오라는 우리 마누라.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손주 못 낳아 드렸다고
    실신까지 했던 우리 마누라
    지난달 아버지 3번째 제사 때 3살 아들 데리ㄱ고 임신 5개월 된 몸으로 버스 타고 대구 가서 제사음식하는 우리 마누라
    진짜 마누라한테 미안하네
    답글 9
  • 레벨 상사 2호봉 때찌때찌 14.12.23 23:07 답글 신고
    도대체 혼인신고도 안하고 이혼은 왜하는거예요???
    아기생겼을때 혼인신고하고 호적에 올렸으면
    양육권 싸움 안해도 되는데... 합의가능...
    엄마호적에만 있으면 데려오기 힘듬...
  • 레벨 대위 1 람보르페라리 14.12.23 23:23 답글 신고
    친자확인해보시길...
  • 레벨 상사 2 하늘안에 14.12.23 23:30 답글 신고
    친자 확인하시고..어차피 사실혼의 관계이니 그에 따른 법적 절차는 친자확인후에..
    친자가 맞다면 아무래도 실정법상 친부에게 양육권과 친권이 주어집니다..
    허나 아닐경우엔 위자료 청구도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 레벨 상사 2 김해에쿠스 14.12.23 23:33 답글 신고
    여보 감사합니다
  • 레벨 중사 1 나쁜남자에최후 14.12.23 23:53 답글 신고
    이어자 머리속이 궁금하네요.....
  • 레벨 원사 1 호세로끼 14.12.23 23:59 답글 신고
    산후우울증일수도있어요. . 일단은 진정하시고 정신과상담 받아보시는게 좋을거같네요. .
  • 레벨 상사 3 까리액젓 14.12.24 00:09 답글 신고
    처음부터...혼인신고도 안했으면 남자분도 원나잇으로 원치않은 친구에게 임신을 시키고 사고 처서 결혼 한듯하네여...
    여자도 남자가 맘에안드니..... 결혼후 혼인신고 안한것자체가...의구심이드네요
  • 레벨 소령 1 디지탈임팩트 14.12.24 00:13 답글 신고
    일단 안타깝네요.

    무조건 와이프탓하지마시고, 우울증인지 좀 살펴보세요.

    그리고 글쓴님 글몇줄로는 저희가 남의 와이프를 판단못하죠..;;
  • 레벨 소장 Premiers 14.12.24 00:23 답글 신고
    ㄷㄷㄷ
  • 레벨 중사 1 마이아파23 14.12.24 00:23 답글 신고
    다필요없고 성격좋고 차칸여자가 최오
  • 레벨 상사 2 쉬바꺼 14.12.24 06:48 답글 신고
    맞는말
  • 레벨 이등병 전북멋쟁이 14.12.24 00:33 답글 신고
    진지하게 제가알고있는지식으로는
    아내분께서 외도나 큰사건없이 합의 이혼으로가셔시면 양육권은 엄마쪽으로 가게될거에요
    아이가 어리기때문에 소송을해도 양육권만큼은 법정에서 엄마손들어줄꺼에요
  • 레벨 병장 어구래두 14.12.24 01:29 답글 신고
    육아스트레스 때문에 만사가 귀찮아 그런겁니다. 와이프 몸도 마음도 지금 지쳐있습니다. 남편분이 이해해주세요. 몸도 마음도 회복되면 시댁 외면하지 않습니다.. 여자들.. 지금 너무 힘들어 잠시 그런것입니다.
  • 레벨 병장 어구래두 14.12.24 01:30 답글 신고
    엄마가 초보라 아기 신경쓰는것도 힘든 상황입니다.
  • 레벨 상사 2 쉬바꺼 14.12.24 06:48 답글 신고
    아기랑 별개죠
  • 레벨 상사 3 까리액젓 14.12.24 01:39 답글 신고
    그리고 이건 양쪽말을 들어봐야 할꺼 같아요.... 막말로 남편이 술주정뱅이거나.. 뭔가 아닌부분이 있으니...
    여자쪽에서도 믿음을 안주는거겠지요... 결혼해도 혼인신고도 안한거보면 정상적인분들은 아닌듯합니다
    마녀사냥인듯
  • 레벨 상사 2 블랙콰트로 14.12.24 01:40 답글 신고
    제가아는 지인과 똑같은 성격을 가진 아내분이네요 남편분만 스트레스 받고 지치고 힘듭니다 옳은 선택 잘하시길
  • 레벨 중위 3 미친듯이물고빨고싶다 14.12.24 01:43 답글 신고
    대단한 씨부랄년 나셨네 지금이라도 아신게 다행이고
    위에 여러 사람들이 말한거 처럼 친자확인이 우선일듯
  • 레벨 상병 압록강랄라리 14.12.24 01:44 답글 신고
    참. . . . . . 아이가행복하길 바랍니다.
    모든게 아이위주로 잘됬으면합니다.
  • 레벨 소령 3 삼팍구장땡 14.12.24 02:15 답글 신고
    글쎄요 섣부른 판단 이겠지만서도 맘이 콩밭에 있는듯 합니다
  • 레벨 하사 1 비와나그내 14.12.24 02:37 답글 신고
    뭔가 이유가 있을뜻...
  • 레벨 중령 2호봉 예원사랑 14.12.24 02:40 답글 신고
    정말 우리 집사람이 고맙씁니다...시아버지 3년 간병에..한달에 보름은 입원..시어머니 2년 간병...다 모시고 살았죠..시아버지 간암으로 병원갈때마다 병실간호...어머니 대장암과 척추즉만증으로 거동불편해 밥상 다 차려드려야하고 찹쌀로 죽 쑤어드리고..저랑 갔이 일하고....요즘 이런여자 있을까요???
  • 레벨 병장 출동BMW 14.12.24 02:55 답글 신고
    산후우울증 무서운거에요.. 일방적으로 한사람 말만 듣고 옳다그르다 판단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아기낳은지 얼마 안되셨다면 ....솔직히 와이프 생각은 조금이라도 하셨나요...? 시댁 두둔하기 전에 아내분과 충분히 이야기 나누심이 좋을 것 같네요. 여자는 작은 다독임에도 큰 울림을 받거든요... 이정도 짧은 글로 아내분의 성격 파악하는거도 그렇고 온전히 남편분 입장에서 작성한 글로 보여집니다.....
  • 레벨 병장 출동BMW 14.12.24 03:13 답글 신고
    헐이네여,, 작성자님 다른글보기했는데.........올초에 쓰신거중에...

    .저희는 만난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결혼을 전재로 만남을 시작하였구요. 3주전에 아이가 생곁습니다.
    저는 너무 좋았지만 여자친구는 걱정을 많이하더군요..
    그런데 여자친구에 맘을 돌려놓아야겠다 생각해서 설득을하였구 이제 여자친구도 결혼을해서 아이를 낳아서 길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저와 어머니에 갈등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여자친구를 처음에는 무척이나 이뻐하시구 좋아하시더니 갑자기 금전문제로 확 등돌려버리셨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작년까지 모든급여를 다 어머니에게 드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것에 익숙해졌구요.. 그것으로 저희집은 작은 전원주택도 생곁습니다.
    부모님과 제가 열심히 돈을 모았습니다. 원래부터 가난한집이였기에 집이 있었으면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근데 여자친구는 돈관리를 부모님이 하시는거를 탐탁치않게 생각하였구
    제가 여친에게 올해부터는 제가 관리를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또 그런것에 탐탁치않게 생각하시더라구요..
    금전문제로 갈등이 쌓여서 몇번 어머님과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이제 저도 결혼을해야한다고하면서 ..
    어머니는 대출이라도해서 해줄테니 돈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홧김에 여친이 어머니한테 돈주는거 싫어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것이 실수였지요..
    그 이후로 저렇게 어머니는 두번다시 여친을 보지 않겠다고합니다.
    그리고 여친은 소중한 아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절대로 아이를 지울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완고하시고요..
    여친은 난 이렇게는 결혼못하겠다.. 지울수밖에없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하루하루가 미쳐가는거 같습니다.
    여친이 하루빨리 대답을 달랍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할것인지..
    선배님들도 결혼이 순탄치만은 않으셨겠지만.. 너무 힘이드네요..
    아들로서 정말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과 연을 끊는게 맞는것인지..
    그렇다고 여친이 좋아할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움되는 글좀 부탁드릴게요

    애초부터 있었던 고부갈등. 그리고 그이야기 싹자르고 자신에게만 유리하게 쓰신 본문글. 무슨 심리인가요...?
    아이까지 낳아준 여자친구가 불쌍하네요.
    글 읽으며 여자분이 이유가있어서 저러겠거니 했는데.. 아직도 돈관리 부모님이?
  • 레벨 상사 2 쉬바꺼 14.12.24 06:50 답글 신고
    원인제공한듯
  • 레벨 중장 정글리안 14.12.24 09:07 답글 신고
    아...이글읽은적있는거같네요 제생각도 원인제공을 먼저하신거같네요
  • 레벨 소령 2 레드퀸 14.12.26 14:43 답글 신고
    생곁 x 생겼o
  • 레벨 병장 출동BMW 14.12.24 03:15 답글 신고
    여자분이 아이못낳겠다고 하는거...본인이 절대 아이지울 수 없다고 하고서는 지금 아이만 뺏어오시겠다는건가요????
    여자분이 씨받이인가요 뭔가요
    세상에 이런 못된분이 다있나요 정말.....
  • 레벨 중사 2 털빠진호랑이 14.12.24 06:16 답글 신고
    제가 봤을땐 님이 더 안타깝네요

    저는 여자친구분에게 손 들어 주고 싶네요

    제 상식으론 어머니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저도 결혼은 했지만 님 같은 상황을 겪어 보지 못해서 뭐라고 대답해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글 복사해서 본문에 적어야 많은분들이 보고 충고든 해줄거 같네요
  • 레벨 병장 출동BMW 14.12.24 21:54 신고
    @털빠진호랑이 저도 호랑님하고 같은 의견인데 ㅜㅜ
  • 레벨 대위 1 접근금지DH 14.12.24 03:29 답글 신고
    자세한건 모르지만.
    아마도 경제적 능력이있는 사람에게 손을 들어주지 않을까요?
    아무런 경제적 능력이 없는 아이엄마가 어떻게 아이를 키울수 있을까요?
    님 때문에 저희 와이프에게 감사해야겠어요..
    기운내세요 !!
  • 레벨 대위 3 oodles10 14.12.24 04:24 답글 신고
    1등글 모지
    분위기 파악좀 하세여
    염장글도 아니고
  • 레벨 상사 2 밤에피는연꽃빅토리아 14.12.24 04:40 답글 신고
    이혼은 이혼이고 먼저 왜 시댁식구들을 멀리하는가 그 이유를 거짓없이 이야기한 후에 이혼해도 늦지않습니다.다른 어떤 무언가가 멍울져 원망이 얽히고 섥혀서 이리된건지 모르니 서로 진솔하게 대화한 수에도 아니다 싶으면 이혼해야 후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분명 얘기하다보면 다른 이유 너댓가지가 나올지도 모르니 말입니다.부부에게 주어진 숙제는 서로 풀어가야지 혼자풀면 절대 풀리지 않습니다.
  • 레벨 준장 민수다냐 14.12.24 05:33 답글 신고
    아...제가 함부로 조언 드릴 수 없는 중대한 사건이군요..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레벨 하사 3 날아라a7 14.12.24 07:28 답글 신고
    요즘지지바들은 포시락빠져서 그저명품이면 보댕이벌리고 그냥 갖다버리십쇼
  • 레벨 상사 3 바다몬 14.12.24 07:50 답글 신고
    여자가 애 끌어 안는 이유는 남자가 능력있어 양육비 청구 가능할 때 뿐. 양육비 청구 않겠다는 각서 공증 받고 헤어지세요.
    그럼 처가서 애 본가에 데려다 놓을겁니다. 그런 인간들이 대다수......
  • 레벨 하사 2 인기짱s 14.12.24 08:14 답글 신고
    저도 몇주전 이혼 할뻔 했 습니다만 .. 우연히 부부심리검사 치료 해주는 곳을 가서 원만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복지재단 에서 운영하고요 비용은 첫회 무료 다음 부턴 4만원 이에요 . 문제에 발달이 무엇인지 아내분에 속마음을 알수있고요 . 그 속마음이 듣기 불편해도 감싸줘보세요 그럼 따라오는쪽이 여자더라고요 . 남자는 리더쉽 입니다.
  • 레벨 중사 1 폭스바겐세일러문 14.12.24 08:26 답글 신고
    애낳기전엔 어땠는지에대한 얘기를 쓰셨음 명확한 답이나올텐데
  • 레벨 대령 2 람보슬기니 14.12.24 08:39 답글 신고
    그냥 양육권 포기하세요.. 새 출발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레벨 하사 1 UlSaN벨텁 14.12.24 08:49 답글 신고
    니자식이여도이딴소리하것냐ㅡㅡ
  • 레벨 대령 2 람보슬기니 14.12.24 09:55 신고
    @UlSaN벨텁 상황이 상황이잖아요 혼인신고도 하지않았으니 양육권 얻는것도 힘들꺼고 그것도 그렇지만
    일단 애 한번 양육시작하면 새출발하기 어렵습니다. 젊은나이에 다시 시작하는것도 꼭 나쁘진 않습니다. 안좋게만 받아들이면 안좋고 좋게 받아들이면 좋은겁니다. 내자식이여도 이딴 소리하겄냐 라는 말은 솔직히 좀 그렇네요 . 판단은 제가 하는게 아니니 의견을 드리는겁니다만?
  • 레벨 원사 3 마술사오펜 14.12.24 10:29 신고
    @UlSaN벨텁

    역시 벨텁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하사 3 포항K3 14.12.24 09:55 답글 신고
    니네부모님한테 이딴소리 해봐라ㅡ.ㅡ
  • 레벨 준장 로그인 14.12.24 10:33 답글 신고
    일단 사실혼도 양육권 주장할 수 있고 분쟁이 있을 경우 대부분 경제적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갑니다.

    덧붙여서 내 새끼가 있는데 없는 것처럼 새출발하라고?

    다시 만나는 여자도 속이고? 거참...

    당신 정신상태나 새출발하세요~
  • 레벨 대령 2 람보슬기니 14.12.24 13:54 신고
    @로그인 정신상태나 새출발하라니 참 말하는꼬라지 가관이네요 정신놔두고 글썻나요? 글구 그렇게따지면 양육권 분쟁보다는이혼을 안하고 둘다 원만하게 합의하고 고치는게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새로 출발한다고 모든걸 속이고 출발하는건아닙니다 당연히 말은 해야죠 꼭 거짓말을쳐야 새출발? ㅉㅉ
  • 레벨 준장 동부제철 14.12.24 09:57 답글 신고
    아 암걸릴거같다
  • 레벨 하사 2 kis5125 14.12.24 10:15 답글 신고
    남편,와이프,시어머니 3명 모두에게 문제가 있네요
    3명 모두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심이...
    와이프 와 이혼이 해결책이 아님...
    다른 와이프 새로 얻어도 마찬가지 일이 발생할것임...
    근본적인 이유는 결혼을 했는데도 월급관리를 왜 본이/와이프가 안하고
    시어머니(친엄마)가 하신다고 하시는건지 ㅉㅉㅉ
    모든 원인은 당신과 어머니에게서 시작된것임
  • 레벨 원사 3 마술사오펜 14.12.24 10:29 답글 신고
    월급관리를 시어머니가 한다는 내용이 어디있음?
  • 레벨 상병 일산뽀로로 14.12.24 13:19 신고
    @마술사오펜 위에 글보면 이 글을 올린사람이 이전에 올린글이 있음..그것때문에 고부갈등이 결혼도 하기전에 싹텃다고 아이 임신해서 지울수없고 결혼해야하는데 걱정이란글,....근데 이젠 이혼한다고 도와달라고 올린글임
  • 레벨 상병 일산뽀로로 14.12.24 13:20 답글 신고
    남자의 중재가 참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어머니와 와이프 이둘의 사이 바로 좁혀지지않고 살가워 지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남편도 갈팡질팡하고 판단을 못하면 그걸 보는 사람은 더 실망하고 답답함을 느끼게됩니다. 질서 정리 잘하십시요. 아니면 사설기관에 도움을 청해보셔서 문제를 해결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 레벨 중위 1 산토스 14.12.24 13:23 답글 신고
    안타깝네요..여자들은 수다라도 떨지 말벗이라도 해주고 싶네요.
  • 레벨 대령 3 맞다니까 14.12.24 13:32 답글 신고
    글 읽자마자 드는 생각....친자 확인.
  • 레벨 대위 1 애희 14.12.24 15:13 답글 신고
    친자확인은 필수로 하셔야 될듯...친자로 확인되시면 에휴.... 애가 무슨 죄입니까;;;;
  • 레벨 하사 3 공도KOON 14.12.24 17:34 답글 신고
    좀 더 생각을 깊이 해보시는게...이해관계가 안 맞는듯 하니 상담 받아보시는게
  • 레벨 하사 3 Ktyle 14.12.24 19:50 답글 신고
    아이 낳은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아이 낳고나면 여자들 우울해하고 심적으로 복잡해지는거 모르나...
    그 여자는 당신과 결혼한 것이지 당신 부모님과 결혼한게 아니죠.
    당신이 한 그대로 당신 여자에게 받으려고 하면 그건 욕심이에요.
    물론 여자가 잘하면 좋지만.

    지금까지 만나서 어떤 여자인지 알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하는 사이에
    여자가 결혼하니 바뀌었다고 이혼하는 건 ... 할 말이 없습니다.
    여자가 바뀐게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님의 욕심이 커진것 같은데요.
    아이에게도 큰 죄를 짓는 겁니다.
    요즘 시댁에도 잘하는 여자들 찾기 힘들어요. 그리고 그래야만 하는것도 아니구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이런 말은 좀 어울리지 않지만
    예전에 짝 애정촌 보면 돌씽들.. 젊어도 많이 후회하고 고생하더라구요.
    특히 아이들이. 돌씽이 아무리 잘해봤자 빈 자리를 제대로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 레벨 하사 3 Ktyle 14.12.24 20:08 답글 신고
    작성자님 다른글보기 하면 나오는 글.

    .저희는 만난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결혼을 전재로 만남을 시작하였구요. 3주전에 아이가 생곁습니다.
    저는 너무 좋았지만 여자친구는 걱정을 많이하더군요..
    그런데 여자친구에 맘을 돌려놓아야겠다 생각해서 설득을하였구 이제 여자친구도 결혼을해서 아이를 낳아서 길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저와 어머니에 갈등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여자친구를 처음에는 무척이나 이뻐하시구 좋아하시더니 갑자기 금전문제로 확 등돌려버리셨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작년까지 모든급여를 다 어머니에게 드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것에 익숙해졌구요.. 그것으로 저희집은 작은 전원주택도 생곁습니다.
    부모님과 제가 열심히 돈을 모았습니다. 원래부터 가난한집이였기에 집이 있었으면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근데 여자친구는 돈관리를 부모님이 하시는거를 탐탁치않게 생각하였구
    제가 여친에게 올해부터는 제가 관리를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또 그런것에 탐탁치않게 생각하시더라구요..
    금전문제로 갈등이 쌓여서 몇번 어머님과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이제 저도 결혼을해야한다고하면서 ..
    어머니는 대출이라도해서 해줄테니 돈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홧김에 여친이 어머니한테 돈주는거 싫어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것이 실수였지요..
    그 이후로 저렇게 어머니는 두번다시 여친을 보지 않겠다고합니다.
    그리고 여친은 소중한 아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절대로 아이를 지울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완고하시고요..
    여친은 난 이렇게는 결혼못하겠다.. 지울수밖에없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하루하루가 미쳐가는거 같습니다.
    여친이 하루빨리 대답을 달랍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할것인지..
    선배님들도 결혼이 순탄치만은 않으셨겠지만.. 너무 힘이드네요..
    아들로서 정말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과 연을 끊는게 맞는것인지..
    그렇다고 여친이 좋아할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움되는 글좀 부탁드릴게요

    애초부터 있었던 고부갈등. 그리고 그이야기 싹자르고 자신에게만 유리하게 쓰신 본문글. 무슨 심리인가요...?
    아이까지 낳아준 여자친구가 불쌍하네요.
    글 읽으며 여자분이 이유가있어서 저러겠거니 했는데.. 아직도 돈관리 부모님
  • 레벨 병장 앙골담초 14.12.24 20:56 답글 신고
    글쓴 분 어머니랑 글쓴 분 참 이상한 분들이네...가정을 꾸렸는데 돈관리를 왜 본인 어머니가 합니까..? 손바닥도 마추쳐야 소리가 난다고.. 그카고..와이프 이야기 함부로 이런데 올리지 말아요..당신이 제일 잘못이야.
  • 레벨 중위 1 센스타임 14.12.24 21:15 답글 신고
    일단 여친이 왜 그렇게 시댁에 무관심하고 배척하는지를 정확히 아셔야지
    글만 읽어보면 여친이 다 나쁜 사람되는거 아닌가요?
    분명 중간에서 님도 잘못을 한것이 있을것이고 시댁쪽에서도 무슨 문제가 있었겠죠
    정말 여친을 사랑하신다면 그 마음을 한번 더 들여다보시고 중간역활을 잘하시는게 도리인듯합니다.
    근데
    정말 저글이 사실이라면
    헤어지세요
  • 레벨 상병 재다이얼열번 14.12.24 22:12 답글 신고
    좀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혼 쉽게 생각하시면 쉽지만 그리 쉬운것이 아닙니다.
    아내분이 왜 시댁시구들과 소통이 안되는지 원인을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 레벨 하사 1 쌍땡마미 14.12.28 15:51 답글 신고
    마마보이
  • 레벨 대위 3 낯선이유 14.12.31 11:36 답글 신고
    ^^
  • 레벨 이등병 쩌러쩌러러 14.12.31 17:13 답글 신고
    분명 와이프분도 문제가 있었을거 같네요.충분히 이야기 나눈후에 결정해도 늦지않을것 같은데..아쉽네요..
  • 레벨 소위 2 부산토박이 15.01.01 08:00 답글 신고
    고부갈등의 골이 깊어지셨네요. 원인제공 충분히 하신것 같은데 극복할 자신없으면 일찍 끝내는게 맞습니다.
  • 레벨 중령 3 배틀스타SM7 15.01.03 16:10 답글 신고
    가족이야기를 이런데다 하고 싶을까..
  • 레벨 병장 AllTypesRider 15.01.12 09:11 답글 신고
    다 자업자득...정말 애키울 시간 많고 인성교육 잘시킬 능력 있으면 데려가세요...아무생각없이 무조껀 자기애라고 뺏으려고만 하지말고,,,정말 애가 누구한테서 커야 똑바로 클꺼같은지 잘생각해보세요.....가만히 보니까 생각없이 사시는분 같아서요...
  • 레벨 중위 1 쑈쑈우 15.01.14 02:56 답글 신고
    어머님과 이혼하시는 것이 더욱 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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