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동네 개들이 마을 곳곳에 똥을 싸고 다니고 다니는겁니다.
주민들의 불만은 쌓여가고 방법을 찾는중
어느날 부터인가 밤마다 산에서
야생돼지들이 내려와 개들이 싸 놓은 똥을 먹어치웁니다.
몇몇 돼지들은 새끼들까지 까며 똥들을 먹어치우고 괴성을
지르고 다닙니다.마치 자기들의 성지인것 마냥
주민들은 불쾌하고 지저분하다 여겨 부녀회장에게 사냥꾼을 고용하자고
건의 하지만...똥을 먹어치우는 돼지들이 사람말도 알아듣고 의외로 똥을 치우는 인건비의 절약 가치가 있다 생각해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습니다.
가끔 주민들을 무는 돼지들이 있지만
부녀회장은 거세 정도의 가벼운 조치만 취합니다.
개들은 똥을 싸고 돼지들은 똥을 처먹고...
이렇게 마을의 평화는 유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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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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