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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896403
30대 중후반의 1남1녀의 아빠입니다.
총각때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기전 많이 사랑했었던 여자에게 급 문자가 왔습니다.
보증문제로 50만원만 빌려달라고하네요. 보름안에 갚는다네요.
내번호는 아직도 알고있는지 참... 자존심강한 여자인데 얼마나 급하면 8년넘게 연락안하던 여자가 나한테 부탁을하나 과거를 생각하면 짠하기도하고 -_-;;
참..갈등이네요..
이런걸로다가 이런곳에 의견을 묻는게 참 한심스럽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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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없이 여유있으시면
그냥 드리고 연락을 안받는게 좋겠네요.
그러다 계속 연락오다보면 작됩니다
빌려주는 순간 어떤 과정으로든 피곤해질거 같음-_-;;
돈이건.. 그 여자의 행동이건..
여유가 되면 저는 빌려주죠~
그래도 추억이란게~~
그렇게 살다뒈지던지말던지
신경쓰지말고 연락도받지말고 사십시요
미래가 바뀔수 있습니다.
과거에 미치게 사랑했지만..
추억입니다^^
이상 비슷한 또래가^^
싱당히 절박한 상황일꺼 같은데,
통화후 계좌로 부쳐준뒤, 번호 바꾸세요.
만나지 마세요. 유부남 이란걸 생각하세요.
그돈으로 와이프 선물이나 사주세요.ㅎ
진짜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요
그나저나 예전엔 아무일도 없었던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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