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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아버지랑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간 썰[7]조회 4,520 | 추천 9 | 2015.03.20 (금) 08:58

글쓴이 곰탱이TM
가입일2012.01.31
활동지수마력 10,529
작성글게시글 215 | 댓글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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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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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삐약병아리 15.03.20 09:06 답글 신고

ㅠㅠ, 남궁연이 그랬지,, 나중에 돈벌어서 부모님 여행보내드려야지, 나중에 꼭 효도해야지,결국 부모님은 기다려 주시지 않는다고,,,큰게아니라 평소에 전화 문자 자주 하는게 그게 큰 효도라 했다..아침부터 눈물 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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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엔개부랄티 15.03.20 09:12 답글 신고

남이야기같이 안들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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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짱구 15.03.20 09:19 답글 신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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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맨 15.03.20 09:22 답글 신고

갑자기 보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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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유저 15.03.20 09:34 답글 신고

저 이야기와 지금 전 같은상황입니다.
아버지께서...위암4기 판정..
수슬은 하셨지만 암 제거 수술이 아닌 일단 드실수있게..
위에 소장을 바로 연결하는 수술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저도 기억에 남는 여행을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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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보수 15.03.20 09:40 답글 신고

좀 있음 울아부지 기일인데 생각 많이 나네요 그래도 내욕심에 평생 한이라두 조금이라도 덜고 싶어 병원에 누워 계실때 상랑한다라는 말은 했네요 다들 평생에 한을 만들지 마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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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드림 15.03.20 18:55 답글 신고

아버지...보고싶습니다.

저두 아버지 대장암 말기에 제주도 여행 갔었죠.

벤츠사드릴려고 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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