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이였죠. 친구들과 술한잔씩 하고 노래방에 갔는데 피쳐링 해주실 분들이 필요해서 도우미를 불렀는데유... 인상이 상당히 강렬해서 쉽게 기억될 수 있는 얼굴이였습니다. 암튼 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 그렇게 몇일이 지났는데..... 그뒤로는 피쳐링 해주시는 분들을 부르지 않게 되었습니다 ....
약간 나이는 있으신분이 피쳐링하러 오셨어유 30대후반-40대초반?
어느날 저녁 퇴근길에 저녁이나 때울겸 동네 김밥나라에 갔습니다..
그런데!!
앞테이블에....그때 그 도우미분이 계시더군요...
그분은 아들과 함께 김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아들에게 김밥을 먹여주면서 '저녁에 엄마 없어도 울지말고 있어야 해 엄마 일찍 들어갈께~' ...라면서..
순간 많은 생각들이 지나쳐가더군요....
다른걸 하신게 아닌지
살죠
애들 동창어머님이면......
도우미없이 노래방은 별로라서...
그래서 저도 노래방가본지가...언제인지 가물가물...
추천하나가 접니다.~~하하
별 오지랍 걱정을
동정이 넘쳐서라면 아프리카에 힘겹게
하루하루 버텨가는 아이들에게!!
연민 느끼실 필요 없습니다
저러면서 최신폰에 쓸거 다 쓰고 사니까요
걸리면 죽는다고 방으로 숨더라구요
그때 아줌마들한테 이거 왜 하냐고 물어보면 그냥 자기 용돈벌이라고 합니다.
불러서 파트너 나이 보고서는
결정합니다........
그렇다고 안부르면 그사람들 뭘루 먹고사나요?? 그렇다고 복지가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편견가지지 마시길...
그냥 인격적으로 대해주시고...피쳐링 정도는 그냥 정당한 노동이라 생각합니다...
2차나 함부로 만지거나 이런것만 하지 마시길...
대게는 그런경우라 알고있는데 술좋아 하고 남자 좋아 해서 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곤 합니다
편견 갖진 마시고 도우미 누님들 안계시면 사실 남자들끼리 개찌질이 처럼 재미 없잖아요 ㅋㅋ
매너만 지키시믄 됩니당 ㅎ
뭐 누가 시켜서 하는것도 아니고 마냥 쉽게벌려고만하는 미련한 종자들인데요...
예전에 방석집에 가서 노는데
그 파트너 가 손님들 ㅈ 빨아서
아들 대학 보냈다고 했데요
그 날 50 만원 썼데요
본인이 원해서 하는일 동정은 글쎄요
아직 선입견은 있죠... 에효... 그래서 짠하네요...
물론 저녁에 아이혼자 두고 간다는게 마음에 많이 걸리겠지만 하루에 몇시간으로 수입이 좋으니 할만할껍니다
먹고사는 방법에 차이일뿐!!!
쉽게 몸으로 돈버는법을 택한 직장인 그이상아니죠... 부모 잘못만난 애는불쌍하네...
몸파는년이랑 연예인은 걱정안해도됨
남에게 피해주는일은 아니잖아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