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에 폐수증으로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제가 정말아끼고 많이사랑하는아이였죠 .다른한마리가 17살로 오늘내일하는중에 신경을덜쓰고있는와중에 항상제침대올라와서자던아이가 새벽에눕지도 못하고 계속서있는상태에서 힘들어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잠도못자고 지켜보다가 출근하면서"이따엄마랑 병원 잘갔다와바둥아" 하고 출근하려고 돌아서는대 슬픈얼굴로 쳐다보더군요 출근하기싫었죠 출근후 엄무보고있는대 전화가 왔습니다 죽었다고여 ...그래서 일제껴두고 병원에 오니 저상태로 숨이멎어있더군요 정말 인정하기싫었습니다 정말 많이울었죠 큰아이가 병이있어 오늘내일하는아이여서 큰아이가 먼저 갈줄알았는대 갑작스럽게 작은아이가 죽으니 너무인정하기힘들어요 피토한거보고 얼마나많이고통스러웠을까 생각하면서 많이울었습니다, 퇴근해서 집에들어오면 반갑다고 폴짝폴짝 뛰어올것같고 잘때도 옆에서 자고있는것같고 무엇보다도 죽는날출근하면서 절슬프게바라보는 그아이의 모습이 잊어버리기가 너무힘이듦니다.
별거아닌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마음속으로 보내주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도 지금 5살짜리 시추 키우는데...맘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저희 시추도 종양 생겨서 수술도 하고 했는데...ㅠㅠ
좋은데 갔을겁니다
그 슬픔이 상당히 오래갑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옛생각이 생생한데 없는 그 느낌은...
그래도 힘내시길...
귀여운 녀석인데 많이 안타까우시겠네요...
토닥토닥~
지금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데
견주분은 얼마나 슬프실까요
좋은곳으로 잘 보내주세요 ㅠ
잘 보내주세요......ㅜ.ㅜ
남자들은 반려견이 죽었을때 친구를 잃은 슬픔,
여자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과 같다고 하더군요.
저도 푸들키우고 있는데 더 사랑해줘야겠네요.
힘내세요. 어쩌겠습니다 살아가는 순리인것을...
많은 사랑 받고 좋은데 갔을겁니다..
그래서 출근길에 눈빛으로 말을했던거죠
특히개들은 죽을때 주인옆에서 눈을감고싶어하고
고양이들은 아무도없는곳에서
죽기를 원하죠
시간이지나면 좋은추억으로 남기를 바라고요 힘내세요
그래도 더 좋은곳에서 마음껏 뛰놀며
몇십년후에 시빠빠님과 다시만날 그날을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강아지평생즐겁게지내다갔을께에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화이팅..
그날집에 가족들이랑 늦게 들어갔는데 힘들어하고 있더군요 사료도 안먹고 그래서 옆에서 보살펴 주다 한시간정도 있으니 숨멎더군요.
아무래도 힘들지만 저희 가족이 올때까지 기다린거 같아 너무 마음 아팠죠ㅜㅜ
담날 아침에 우리동네에 있는 애완견 전용 화장 하는곳에 가서 염하고 화장해서 아직 유골은 저희집에 놔두고 있는데 곧 날씨가 따뜻해지면 나무하나 심어서 우리바우 수목장 시켜줄려구요. 아무쪼록 많이 슬프시겠어요.ㅠ 힘내세요
그러나 부모님이 그 공주가 귀신된다고 저 없을적에 없어버림 ㅠㅜㅜ
사람도, 동물도 사랑 받고 있다는 건
스스로 알잖아요.
어차피 나중에 만날 것을 글쓴 분 열심히 잘 사시고 먼 후일 좋은 낯으로 뵈어야죠.
친 누님이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제가 간호하고 부모님께서 집에서 나오려고 하시는데 이 녀석이 영 힘이 없어서
부모님 곁을 맴돌고 제 방이랑 누나방 한 바퀴 돌고 부모님 다리에 기대더니 그대로.. 에고..
저도 가는 모습을 못 봐서 더 눈물나더라구요.. 괜히 못 챙겨줘서 미안하고..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후... 힘내세요. 저희 집 녀석이랑 잘 뛰어놀고 있을 겁니다^^
10살이었던 제 시츄 마린이.. 벌써 하늘나라로간지2년이 됐네요..
정말 시간이가면갈수록 조금씩..조금씩 잊혀집니다.. 저도 마린가고나서 한달동안은 생각나서 길가다가도울고 너무너무 억장이무너지더라구요ㅠㅠ
근데 진짜 신기한건.. 주인이안보이면 눈을감는다는거.. 자기를 많이사랑해줬던 주인앞에서 그런모습안보이고싶어서 그런거같다고 저도생각햇엇습니다..ㅠ
기운내시고.. 힘내세요! 분명 안아픈곳 좋은곳갔을거에요!!!
힘내세용
저희집 시츄와 비슷하게 생겻네요.
힘내세요..
강아지를아끼고사랑해주는마음보기좋습니다
주말엔 산책 시켜줘야겠습니다
엄청 좋아 하겠죠?
저도 요크셔테리어 5년된 강아지 키우고 있습니다. 퇴근하면 제일 먼저 열렬히 반겨주는 몽이 잠잘때도 같이 팔베게 하고 자고 ㅠㅠ 그놈하고 헤어진다고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찡 하네요.
힘내세요. 좋은 곳으로 갔을겁니다.
강냉이 다빠지고ㅜ 잘씹지도못합니다ㅜㅜ..
항상 불안하네요... 항상 동생처럼 이뻐만해주는게 전부인게 답답하네요..
힘내세요!!!
좋은 연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두마리 제손으로 묻어주고..정말많이 울었습니다. 아직도 담배한대피면서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그 슬픔은 벌써 10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생각만하면 눈물이 나네요 미안해서.....
떠나보내기 참 힘들었네요.
다리에 큰 혹이 났습니다.
일어나지도못하고 낑낑되고 있습니다.
안락사를 시켜야할듯해요
맘이 안좋네요..
님에 강아지 좋은 곳으로 갖을겁니다.
어떤위로의 말씀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저두 유기성견 분양???
받아 키우는데..
6마린데요..
울타리 안에서 자유롭게 뛰놀게하면 오래사는듯...
집안에선 아무래두 서로에게 위생상 득은 아니라고봄..
잘 하신거구...그 녀석이 참 복많이 받고 갔네유?.
저희 애기도 작년 11월달에 갔어요 .
2001년부터 애지중지하게 키우던녀석이였는데 ...정말 많이 울었어요
지금 10살 넘은 말티 애기들만 5마리정도 남았어요 ...큰일입니다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저같은경우는 ...화장해서 집에 잘 모셔두고있어요 ..^^
잊지마세요 ~~~가족이잖아요
강아지를 사랑하는 애견인들에게는 좀 혐오스러운 이야기일수 있는데
굳이 이야길 하려는 이유는 그때 그 강아지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입니다...
욕이나 기타 지적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제가 20대 초반에 저희집에 위 사진에 강아지와 생긴게 비슷한 강아지가 한마리 있었습니다.
제가 키운건 아니고 부모님이 다른 강아지들과 같이 키웠는데
이상하게 짖는 소리가 큰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한테 정신적으로나 개인적인 문제가 있었던것일수도..
첫입대후 집에 왔다가 군대 장기 대기 때문에 인생 꼬인문제도 있었고 직장이나 기타 여러가지 좀 안좋은게 겹쳤습니다.
여튼 그때당시
집에 사람이 오거나 골목길에 누가 오거나 그러면 짖는소리가 커서
처음엔 지적을 많이 하다가 자꾸 말을 안들으면 구박을 주고 싫어 하고 발로 밀고 그랬더랬습니다.
강아지 교육이나 이런걸 전혀 몰랐던 20대 초반에 관심도 없고 좀 무식했던 시절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자꾸 짖지 말라고 구박을 주고 하는데도 말을 너무 안듣는게 싫어서
하면 안되는 구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쎄게 때리거나 그런건 아니고 짖기 시작하면 발로 밀면 슬라이딩하듯이 밀리는게 재미있었는지..
여튼 그러다가 점점 도가 지나치기 시작했지요.
구타에 몽둥이까지 들었으니..정말 많은 후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일이 터졌습니다.
어느날 밤 비가 많이 내리는 밤이었는데 강아지가 안보이는 겁니다.
짖지를 않으니까 너무 조용하고 그래서 찾기 시작했는데
매를 들면 도망가서 하필 옥상에 배수구 사이에 기어 들어가서는 나오지를 않던게 생각나서
가봤더니 거기 있더군요...
사실 그녀석은 저를 좋아했던거 같습니다.
지금 기억에도 제가 오면 꼬리를 얼마나 흔들어대고 좋아 하던지...
위에 사진에 나오는 강아지를 보고 있자니 그때 그 옥상에 강아지에게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정말 미안하다 용서해다오 ㅠㅠ
전어제 도로에 길잃은 강아지데려왔는데 주인을 못찾고있네요ㅜㅜ
3년전 그리고 1년전 차례로 무지개다리 건너갔네여
초롱아 ~~~
무제야 ~~~
잘 지내지... 정말 보구싶다...
생각만해도 미안하더라구요..
저도 강아지 키운지 2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 겪어보질 못해서..근데 그생각하면 벌써부터 슬프네요...하늘나라로 간 저 아이 좋은주인만나 행복하게 갔을겁니다...눈물나네요..
그래도 주인과의 추억을 안고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 힘내세요..
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나이들면 죽음은 언젠가 찾아오니까 피할수가 없죠 ㅜ
담에 생에 인간으로 태어나길
삼가 고견의 명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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