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뜩 생각나네요 저도 고딩때 잘나간다는놈(중딩때 레스링 선수라고함) 하나가 자꾸 제 짝궁을 괴롭히고
그러길래 그만하라구 시바놈아 그랫더만 갑자기 코가 찡하다가 눈에는 밝은빛이 보이면서 넘어졌는데 주위 친구들이 말리더라구요 정신차리고 보니 그 잘나간다는놈 입하고 코에서 피가 많이 났음 어떻게 된건지 짝궁한테 물어보니 그 잘나간단놈이 제 귓망망이를 치고 뒤로가더니 허리잡고 메치기 하려는거 제가 뿌리치고 제가 원투로 아가리 날렷다고 하더라구요 무의식적으로 그런거 같긴한데 생각은 안나고 여튼 그일 이후에 건디는놈은 없었음..ㅋ
친구들 괴롭히는 애들이 진짜 다 일진이고 그런 양아치들이 아님. 내 친구 대구구치소 근무하는 가족있는데 대구에 왕따 자살하게 만든 애들이 미결 때 대구구치소왔는데 완전 학교에 겜만하고 체육시간에 돌던지는 그런애들이라네. 나름 사회에도 조폭들이 건달행세하고 건달들이 조폭소리 듣는거 쪽팔려하는 것 처럼 학생들도 비슷한듯
의리있는 진정한 친구였네요 근데 현실에서 그런 친구 만난다는건 하늘에 별따기죠 저도 중고딩 시절 참 괴롭힘 많이 당했네요 1:1로 붙으면 안될 놈들이 지네들끼리 일진(?) 같은거 먹고 어울려다니고 지네들 맘에 안드는 놈들 선생 없을 때 하나씩 불러내서 때리고 지네들눈에 좀 거슬리거나 지네가 위 선배한테 맞은날이면 어김없이 몇몇 놈들 불러다 또 때리고...븅신들 그 중에서도 돈 있는 집의 아들넘은 그래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뭐 사업이라도 하나해서 양아치짓 계속하기는 하던데 그걸보고 뭣도 없는 놈들은 다방 김양이랑 언넘이 결혼했다고 배아프다며 고등동창 카페에 글 남기는거 보고 얼마나 뿜었는지...그런넘들은 뭔 배장또 없고 해볼 의지도 없고 머리도 안되고 지지리 지 복도 없어서 배경도 없는 막말로 버레 같은 넘들이죠. 결국 남들 괴롭힌 넘들은 나중에 돌려 받게 되어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더 열받는 넘들은 그런 벌레 같은 일진한테 상납(?) 같은거 하면서 들러 붙어서 요리저리 미꾸라지 마냥 즐기는 넘들이었죠. 나중에 뒷담하 까면서 일진들 까면서도 앞에서는 꼬리 흔들고 ㅋㅋ 더 개색휘덜이었죠 이것들 아직도 동네에서 양아치짓 하는가 보던데 참...
다 지난 옛날 일인데 뭘...
조만간 연락할게 함 만나자~근데 우리집 비번이 뭐였는지 잊었다.5882였나?
아무튼 다시 만날 날까지 잘 지내고 이 댓글보면 쪽지줘^^
그러길래 그만하라구 시바놈아 그랫더만 갑자기 코가 찡하다가 눈에는 밝은빛이 보이면서 넘어졌는데 주위 친구들이 말리더라구요 정신차리고 보니 그 잘나간다는놈 입하고 코에서 피가 많이 났음 어떻게 된건지 짝궁한테 물어보니 그 잘나간단놈이 제 귓망망이를 치고 뒤로가더니 허리잡고 메치기 하려는거 제가 뿌리치고 제가 원투로 아가리 날렷다고 하더라구요 무의식적으로 그런거 같긴한데 생각은 안나고 여튼 그일 이후에 건디는놈은 없었음..ㅋ
너 어디서 반말이니?
어느날 쉬는시간 잠깐 자고 일어나보니 애들이 웅성웅성 그러는 겁니다
뭔가해서 옆친구에게 물어봤죠 상황즉슨
A가 모자른친구(B)를 장난치고 그러는 겁니다
B가 말을 못하니 싫다며 아둥바둥 그러니 A가 움직이지못하게 더 장난치며 깔깔 거리는겁니다
그러더니 소위 일진(C)이 와서 A뺨을 몇대 후려치더니 그러지 말라며 했죠
A는 꿍했고 애들앞에서 뺨맞은게 쪽팔리고 그러고 있는데
나중에 C가 다시와서 때린건 미안한데 말못하는 친구라고 그러지 말라고 하며 그랬답니다
멋잇는놈
나도 모르게 푹 빠져서 글 보고 있었네;;ㅎㅎ
중간에 글을 읽다가
"됬"....
공부 하는 학생이란 사람이 됬....
순간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요즘 학교폭력 ㅜㅜ
아주 예전 세대지만 훈훈합니다~~
송경준?으로 기억하는 친구였는데 송파쪽에살았음.
조용하고 안경쓰고 통통하고 조던카드를모았던걸로기억함. 방에 NBA브로마이드 걸려있고.
경준이를 괴롭히는 양아치새끼가있었음 영ㅈ 이라는 놈
돈도 뺏고 그랬는데 난 몰랐음. 심각한걸 알았더라면 영ㅈ이라는 놈한테 건드리지 말라고 한소리하면 찍소리안하고 못건드렸을텐데 지켜주지못한게 늘 걸림.
내가 애들이 못건드는 뒷자리 스탈이고 한두 친구놈들이 짱이라는 일진애들하고 어울렸는데 난 그무리엔 그닥 관심없고 나름 공부도좀해서 소위 앞자리 키작고 착한애들하고 어울렸음
그때 경준이도 같은 무리에 어울렸고 수학여행가서도 같이 사진찍고 놀고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자퇴함. 영준이라는 그녀석이 심하게 괴롭혔다는걸로 들었음.
그당시엔 몇명 자퇴하고이러길레 심각한게 아니라 지 뜻이있어서 그만둔줄...
지금생각하면 참. 미안하고 맘에늘걸림.
그땐 왜 가까이 친하게 어울리지 못했을까..
좀더 가까웠더라면 괴롭힘당하고있다고 얘기했고 지금도 좋은사이로 지낼수있었을텐데..
학창시절에 다른친구들에게 좋은친구로 남는다는건 축복일수도.
미안하다 경준아. 같이 나눈 추억이없어서 그닥없어서 만나도 서먹하긴하겠는데 그래도 죽기전엔 함보고싶네.
초5때부터 복근 있었고 중딩때 어깨벌어지고 변성기 제대로 완전 저음..
키는 작지만 이상한 소문돌아서 중딩때 일진애들이랑 친해짐..
운동 접고 공부 시작... 상위 40%는 들었음.
일진이라 불리지만 정말 의리있고 좋은 놈들이었음.
일진이라고 다 나쁘지 않음.
다만 술, 담배를 일찍해서..;; 물론 나도 같이....
일부는 오토바이 타는데 그중에 한녀석 세상과 이별 후 친구들 모두 오토바이 끊음.
상위래 ㅋㅋㅋ
근데 음슴체는 좀 아닌듯합니다.
뭐 저도 반말로 댓글 엄청 싸지르지만...
근데 님시절엔..상위권 수치가 변했나봐요..
신선하긴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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