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장외과 가서 검사하고 수술 예약..
검사도 치욕적인데..
수술은 얼마나 치욕적일지...걱정됩니다.
항문으로 검사기구 집어넣고 어리 저리 돌리는데...ㅜㅜ
진료받고 직장 복귀해서 휴가낸다고 원장님한테 말하니..
가지치기 하로가냐고...ㅋㅋ 가지치기...
( 원인이 변비때문인데....단백질 보충제..이거 먹어면서 운동할때 변비 생김...)
목요일 수술인데..긴장돼요...
항장외과 가서 검사하고 수술 예약..
검사도 치욕적인데..
수술은 얼마나 치욕적일지...걱정됩니다.
항문으로 검사기구 집어넣고 어리 저리 돌리는데...ㅜㅜ
진료받고 직장 복귀해서 휴가낸다고 원장님한테 말하니..
가지치기 하로가냐고...ㅋㅋ 가지치기...
( 원인이 변비때문인데....단백질 보충제..이거 먹어면서 운동할때 변비 생김...)
목요일 수술인데..긴장돼요...
식칼은 반대로 빼는 느낌이라고...ㅋ
후기는 제가 살아 있으면....
수술후
첫똥의추억 ㅋㅋㅋㅋㅋ
평생잊지못할 추억일겁니다 ㅋㅋ
똥싸는게 얼마나 행복한줄알죠
똥꼬사랑
나라사랑 ㅋㅋㅋ
아~<
포카리스웨트같은
이온음료 수술후
많이드세요
변기에 앉아서 마음단단히먹고...
식은땀과 벽잡고울고있는 나를 발견하게됩니다.
첫똥의추억
다
눈물바다였다능 ㅋㅋ
첫똥..조상님 만난다는 글이 많아서..
저는 첫똥경험하고나서 똥누는것이 두려워서 일부러설사만들려고
요쿠르트를 엄청마셨었는데 긁은똥만나오드라구요
생리대는 곧알게됩니다 ㅋㅋㅋ
수술하는 모습 티비로 중계해주는데
굳이 안보고싶으면 안본다고하세요
뜨거운물로 엉덩이를 담구면 통증이 많이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매일 화장실갔다가 좌변기를 따로사용하려니 너무힘들었습니다.
너무시끄러워서 1인실 병상으로 옮겨서 뜨거운물로 샤워기를 틀어놓고 변을 보게되었는데 통증도 거의없고 편합니다.
가능하다면 1인실로 사용하기를 권해드리며 변을보면서 뜨거운물을틀고하셔도되고...변을보신다음 샤워기로 비데처럼사용하시면 거의통증은 없습니다.
거의 찢어질듯한 고통이 계속되고 실밥이 터질까 신경쓰이기때문에 ... 좌욕을 하면서 변을본다고생각하시면 됩니다.
무통은 맞으시는게 좋구 식이섬유 드시면 좋아요~ 저는 클x실 이라는 제품 먹었었는데요
변을 좀 묽게 부드럽게 만들어줘서 힘을 많이 안줘도 변이 쏙 하고 빠져나오게끔? ㅎ 만들어줍니다.
새벽에 화장실 많이 가게 되더라도 물은 많이드셔주시고요;;
전 도넛방석 말고 겉으로보기엔 일반 방석인데 가운데 뚫려있는게 있어여~ 지금도 앉아있는뎈ㅋㅋ
산모들 애기 낳고 사용하는 방석이라는데 도넛이든 제가 사용하는 방석이든 꼭 쓰세요~ 전 다 나은것 같아서
일반 방석위에 앉았다가 화장실가서 피봤어옄ㅋ
식이섬유도 처방전 해주나요??따로 그냥 구입하면 되나요??
엄청난 고통에 정신줄 놨다네요.... 므~~~~~~~흣
ㅋㅋㅋ
다시 재수술........ 그냥 그렇다고요
치질 수술하고 나면 막 뚱을 누구 싶나요??
전 똥 쌀때마다 부들부들 떨면서 쌍욕하면서 쌌습니다.
다~ 추억으로 남습니다. 편해져요
이렇게 댓글 달고 있으니 긴장이 풀리네요..
수술당일날은 어떨지....ㅋ
수술할땐 안아팠어요
변기에쏙들어가는 세숫대아같은거 꼭준비하셔서 뜨신물받아서 좌욕많이해주세요ㅋㅋ
화이팅
소독도 매일해야하고( 세숫대야 조금뜨겁게해서 소독하세요)
약품냄새때문에 처방받은 거즈 자주 바꿔주세요 ( 아님 냄새 독해요 )
지금은 없는데 참외 있으면 자주드시고 씨앗까지 다드세요 ( 일 보실때 편안합니다)
물도 1.25 리터 이상 드시면 좋습니다
외부 생활및 근무하실경우 물티슈.일반휴지.생리대 ( 거즈로 대신해도 됨) 반창고 테이프 (상처부위 에 거즈로 고정)
정말 창피한것은
실밥풀때하고 한번씩 검사할때가 정말 민망하고 부끄럽고 아..그런치욕없습니다
약국갈때도 좀 비웃는것같고...
치료 잘하세요
그냥 삭는거 아닌가요??
(아~~그냥 수술 취소할까??)
유게만 해도 경험자가 상당하네요..
며칠 후면 경험자 한명 추가요...ㅋㅋ
수술후 첫 화장실에서 볼일볼때...
그때는 정말 출산의 고통을 알겠더라구요.
힘내세요 ㅠㅠ
전 화장실에서 울었습니다.
기도라도 해야할지..."첫똥만 편안하게 해달라고..."
부디 다시 만날때까지, 정신 딱 챙기시고
수술 잘 되시길 바랍니다.
힘드실꺼예요...아마도....
수만은 치욕은 감수하고 유게에 복귀하겠습니다...ㅋ
첫 즐똥을 위해~
치질 없다는 사람도 내치핵 초기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재발되어서...
치질수술은 약과예요.
치루수술은 봉합을 안해서
화장실 갈때마다 고통을 참느라
땀이 범벅이 되었었죠.
치핵돌출이었는데..(응가를 할때 장이 밖으로 튀어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야하는게 정상인데..들어가지 않고 튀어나와 있는경우) 부위가 큰 편이 아니었음에도 수술후 고통이 어마했네요...그때 당시 압구정동에 나름 치질 전문병원이었음에도 무통주사를 안맞았어요...그때 당시는 그런게 뭔지도 몰랐고요...ㅠㅠ
아무튼 수술후 첫똥은 정말...죽고 싶을 만큼 고통 스러웠구요..저는 거의 일주일동안은 화장실 가는게 너무너무 고통스럽고 무서워서 먹는것도 최소량만 섭취하고 일부러 설사 하고 싶어서 아이스크림.유산균제품 등등 자주 먹고 그랬네요ㅎㅎㅎ 근데 요즘 주변에 경험자들 얘기 들어보니 무통주사도 두번씩 맞고 고통없이 잘 치르더라구요..
다른건 몰라도 첫똥만 조심하면 됩니다..
산모의 고통+어머니의 위대함+여성들의생리현상 3가지를 한번에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수술 잘 하시고 완치되시길^^
그리고 수술실 안에 여자 간호사 분들 들어오고
수술할때 입는 옷을 훌러덩 ㅜㅡㅜ
별보입니다..ㅋ
군대서 전신마취
사회에서 출산자세로 두번....
무통맞으시면 갠찮아요....
평범한질병이니 힘내세요..
간호사가 꼬치 똥꼬봐서 조금 쑥스러울순있어요
지금은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