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을 막 들어냈을때.. 제가 잊어버린 니베아(입술보호제)도 이곳에서 되찾앗습니다..흑흑 작년 1학기쯤에 잊어버렸던것 같은데요-_-.. 흠냐.. 먼지/머리카락/온갓 종이들과 연필 등등.... 너무나 많더군요, 일단 바구니에 채취하고는 가족이 될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봣자 조금있으면 은행님께 맡겨질 신세지만.. 어쨋든 열심히 샤워를하고! 수건으로 말끔히 닦고 분류를 한 후에 (분류하는 과정은 아쉽게도 찍지 못햇습니다..) 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필자입니다. 저혼자 분류한게 아니구요 백원=저/오백원=둘째/십원,오십원=막내 엄마께서는 아무거나 집히는데로..)
조낸 몰두하는거졍.. 그리고 완성되엇습니다! 거의 3시간동안 노력한 끝에..
500원짜리 268000원 / 100원짜리 264000원 50원짜리 20300원 / 10원짜리 5610원. 천원짜리 1000원 / 5000원짜리 5000원 (지폐에 관해서는 상당한 말이 오가고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술과 친구하시고 술김에 넣으셨을거란 말 등등..) 그리고 정리를 다하고 엄마께 말씀을 드렸씁니다 필자-엄마! 음 이돈으루 내옷사자 엄마-또라이.. 후................................................................................... 그리고 정리가 끝난후 가족들에게 간단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주제-이돈으로 머하고싶어? 막내-집사고싶어!
이제 내일 은행님께 분양해드려야되서 검정색봉투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넣어도 넣어도 줄지않아요.............
오백원/십원/오십원의 집합. 봉지엔 각각 넣엇습니다.
어제발랏던 저의 매니큐어들과는 이젠 굿바이할 시간이군요...........
필자입니다. 무거워서 잘 못들겟더라구요.................
여장했었던 막내. 이렇게 컷습니다. 돈으로 뭐하면 좋겠냐는 물음에 집산다는...녀석....... ㅎㅎ새해에 돈 많이 버시고 행복하세요! 여러분도 저희처럼 장롱밑에 돈을 저장하는건 어떨까요? 아차차 오늘 총 563,105원 나왔습니다 (5원짜리 동전을 따로 찍엇는데 화질이 선명치않아 첨부하지 못했으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막내를 보셔서라도 붐업한방 쏴주시는 센스! - 은행에서 돈을 바꿧더니 562,560원이 나왔네요. 계산이 잘못됫습니다 죄송합니다^^ - -뜨는이야기에 소개되었네요 붐업 감사드립니다.- 장롱이 들기가 쉽지 않으니, 돈빼기도 쉽지가 않아서 그 밑에 돈을 저금한겁니다. 가족들이 잔돈이 남으면 그안에다 저금하듯이 넣었구요. 그렇게 1년동안 모은돈을 이번에 청소겸 돈이 얼마 들었나 궁금해서 겸사겸사 한것입니다. 오늘부터는 따로따로 분류해서 저금통에 넣으려고 저금통까지 새로 사왔습니다. 그러니 오해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