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겨레 세계일보 엠바고 했다며
실시간 검색 일위던데...
엠바고가 뭔지 찾아보니 취재원과 취재기자가
상의하에 기사를 어느 시점까지 내지 않기로 한다는
건데....
이까지의 내용은 여러기사에서 봤는데..왜
엠바고를 하는지는 안나오네요. 기사를 미루는 이유가
더 종합적인 기사를 쓰려고? 아님 외압이 들어와서?
아님 핵심점 내용을 아직 미취재해서? 시간적 문제가 있어서?
제가 알고 싶은걸 왜 엠바고를 하는지 입니다.
형님들 한수 가르쳐주세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66284&objCate1=1&pageIndex=1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위한 아고라 청원입니다.
그럼 지금 상황은 머죠?
무엇을 기다리는 건가요
어짜피 지금 리스트는 공개된거라
증거 지우기는 애초부터 시작했을텐데요
인터넷은 엠바고 해놓고
낼 아침 신문에 특종으로 까발리겠다!
이거죠?
예를 들자면,
마피아의 비리를 폭로한 조직의 간부가 있다고 칩시다.
그 간부와 가족이 충분히 안전해질 시간이 필요한데, 정보를 받자마자 공개하면 꽥~
그 다음에는 누구도 제보를 하지 않겠죠...
꼭 공익을 위해서만이 아닌 제보자를 보호하기위해서라도 정보제공의 시점을 맞추는것이 엠바고인데
어떤넘이 특종욕심에 엠바고를 무시하고 먼저 터트렸나보네요...
(내가 너무 늙어 노파심이 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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