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내마음에 위로가 되는곳이 있지요
기쁠때보다 마음이 서글플때
힘들고 무겁고 서늘한 가슴 주체할수 없을때
우린 누군가에 의지하고 싶고
대답없는 침묵속에서 위로받고 싶고~~
까만 밤하늘을 벗삼아
출렁이는 파도를 베게삼아
나와 주변을 돌아보며
세상사 고달픔과 그리운 마음 달래면서
쓰디쓴 한잔술로 마음을 적시고
자연과 일치되는 고독감도 느끼며
사랑과
모르는 내일의 운명에 대해
끊임없이 묻고 또 묻고~~~
그렇게 긴밤 지새다 보면
빨간 태양은 어김없이 떠오르고
조금은 성숙되고 가벼워진 마음으로
그렇게 날 위로시킬수 있는
그런 나만의 위안장소가 있으세요?~~~~